[bjorn_social_icons]

Author

admin

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2590 – 피해자와 가해자

예배 후 친구와함께 윌로비치를 다녀왔다. 이곳은 내가 빅토리아에 처음 와서 일 년간 살던 곳이기도하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우리는 종종 내가 어떤이로부터 피해를 보았다며 툴툴 거릴때가 있다. 나도 살면서 그렇게 느끼고 말 한 것이 어디 한 두 번이었을까? 읽고 있던 이석원 산문집을 마감했는데…

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2589 – 함께 늙어가는 좋은친구

Chase 농장에서 얻어와서 만든 양념 깻잎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친구가 밴쿠버에서 놀러왔다. 친구는 이틀동안 정원에서 화려하게 피었다가 쓰러진 꽃 무리들을 잘라내며 말끔하게 정리해 주고있다. 무화과와 자두의 마지막 달콤한 맛을 보면서 이렇게 자두가 많이 달린 나무는 처음 본다며 감탄한다. 저녁에 침대위에 누워서 이런저런…

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익 2588 – 감사가 감사를 낳고

이번 행사에 도움 준 독자에게 보낸 Thank you card를 받고 그분은 또 내게 정성스러운 카드를 보내왔다. 감사가 감사를 계속 낳고있다. (카드 내용 한 줄 소개한다. “덕분에 제가 매일매일 힘 받고 있다는 것 잊지 마세요. 저도 그렇게 살고 싶어요. 올 가을부터…

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2587 – 여행

익어가는 사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어제 내 글을 읽은 어느 독자기 이런글을 보내왔다. ㅎㅎㅎ쉬러 가시면서 홀가분히 몸만 간게 아니라 이것저것 ..밥솥에 반찬까지..거기다 가는 길에 그 고생하시고…그냥 별장안에서 김치도 먹고 밥도 드시고 그러시지…뭔 냄새 걱정땜시..!!김치는 이제 세계인의 음식입니다.음식 냄새 식사후 걱정 되시면 향좋은…..

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2586 – 집이 최고야

맛 난 아침을 먹고 내 취향의 커피 한모금을 마시면서 창 밖을 내다본다. 바로 창 앞에 너풀거리는 장미 잎이 현관 입구를 완전히 가려준다. 그 옆으로 네 가지 다른색의 자두 나무들도 이 집의 운치를 더 해준다. 꽃들과 나무 그리고 채소를 적당히 기르면서…

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2585 – 집으로 돌아오다

Chase 산등성이에서 바라본 마을풍경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많은 분들이 이번 여행을 염려하면서도 이 참에 푹~ 쉬라는 말로 위로도 해 주었다. 집으로 오는길에 밴쿠버에들러 배추 한 박스를 사왔다. 밴쿠버 나가서 배추 한 박스를 안 사오면 뭔가 손해본 것 같아서 배추만은 꼭 사온다. 김치…

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2584 – 하나님은 그대의 편이다

조금 전에 글을썼고 잠 자리에 누웠다. 그 시각이 3시였는데 4시 16분인 지금도 잠을 이룰 수 없다. 왜 서일까? 내게 질문을 하고 또 생각해 보아도 내 눈은 또록또록 잠을 이룰 수 없다. 하나님은 이 시간에 왜 나를 잠 재우지 않으실까? 골똘한…

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2583 – 새옹지마

켐룹스 산 허리에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무슨일이든지 안 좋은 일이일어날때면 나는 새옹지마를 생각한다. ‘다 뜻이 있겠지’ 하면서. 이번일로 여행 다음 장소를 취소했지만 그로인해 다른것을 얻게된다. 날씨가 우중충하고 비가오니 숲 속에서 빗 소리 들으며 창 밖에 움직이는 나무들의 모습도 퍽 보기 좋다. 낮에…

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2582 – 평안합니다.

아들 별장 뒷뜰에서 한가히 책보며 여가를 즐기고 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어제 글 나가고 몇 분이 이런저런 답장을 보내왔다. 왜? 스페어 타이어가 없느냐? 자동차가 너무 오래된거냐? 등등으로.. 그렇지 않고 그 반대다. 아우의 자동차는 이름있는 자동차, 그것도 2020년 최신형인데 이것이 아무 타이어나 낄…

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2581 – 놀란 휴가 첫 날

길을 덮고있는 들꽃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어제 낮잠을 너무 많이 잔 탓이다. 새벽 3시부터 잠이깨어서 이리뒤척 저리뒤척하다가 일어나 책상에 앉았다. 이틀동안 글을 안 썼기 때문에 독자들이 궁금해 할 것 같아서 이렇게 새벽 시간 산 속에서 글을쓴다. 모든 행사를 마치고 몸을 쉴겸 아들이…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