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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ia

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2622 – 다산 정약용선생을 공부하다

토마토 사인끝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빅토리아문학회 9월 월례회가 있었다. 금년 여름에 새 회원 두 사람이 영입되어 이제 여섯명의 회원들이 열심히 공부하고있다. 매월 한 사람씩 자신이 발표할 것을 준비해와서 회원들과 나눈다. 오늘 공부는 정약용의 ‘유배지에서 보낸편지’를 읽고난 감상문이였다. 회원 전체가 서로의 느낌과 정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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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2621 – 오두막

Tulips 2019 Touch Up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뜨거운 햇살이 거실 반도 더 넘게 들어닥친 날이었다. 마지막 햇살이 내년 봄까지 견딜 양의 열기를 품는 것이었을까? 책’오두막’을 햇볕 반대편에두고 보아도 두꺼운 종이를 뚫고들어와 내 정신을 어지럽힌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저자는 여섯 자녀들에게 남겨줄 선물로 소설을 썼다….

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2620 – 회한이 영혼을 행궈준다

어제올린 사과나무에 사과가 너무 많이 달려서 한쪽으로 기우러졌다. 나무 전체가 부러질 지경이라서 1/4정도의 가지를 치고 사과를 많이 따 냈다. 딴 김에 그림도 그리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연희소설 ‘바람의 날개’ 를 삼일동안 다 읽었다. 단편들 9개가 수록되어었다. 이 중 ‘치앙마리’편을 읽다가 내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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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2619 – 짠돌이,짠순이

저녁에 갑자기 짠돌이, 짠순이 생각이난다. 나는 그동안 살면서 짠순이짓 하는 여자 몇명과 등 돌린일이 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이런 경험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알고도 참으면서 수 십 년을 함께 해 온 사람도 있고 몇 년 만에 등 돌린 사람도 있다. 나이들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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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2618 – 삶의 질

백일홍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금년 5월에 한국에서 방문했던 올케와 조카가 빅토리아의 아름다움을 늘 잊지 못한다며 전화왔다. 올케는 지금도 “어서 우리 집 팔고 고모네 집 근처로 이사가자.”며 성화란다. 물론 올케는 약간의 치매기가 있다. 조카가 5월에 한국에서 떠나기 며칠 전 “고모 여기서 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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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2617 – 걱정있다구? 다 해결된다.

자전거 경주 Touch Up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낮에 컴퓨터을 열고 Photo Shop을 클릭하니 열리지 않는다. “오” 올것이 왔구나란 생각에 약간 긴장이 된다. 지난 달 부터 Photo Shop과 Illustrator 연 회비를 내라고 컴퓨터를 열때마다 창이열렸다. 이것이 그리 싼 값이 아니라서 생각에 생각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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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2616 – 설득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직도 마당에 조금 피어있는 백일홍들 며칠동안 읽었던 제인 오스틴의 ‘설득’ 말이 엉키고 연결이 고르지 못하다. 여기는 한국책 하나 구입하는 것도 엄청 비싸서 이것 역시책 값이 아까워서 인내를 가지고 다 읽었다. 아니 읽어야만 했다. 책이 술술 넘어가지 않을 때 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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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2615 – ‘목소리를 내거라.’

배들이 익어가고 있다. 수영장에서~ 토요일이라 아이들이 많이왔다. 수영할 수 있는 곳이 다섯 군데인데 네 군데가 수영렛슨을 하고있다. 겨우 하나 남은 줄에는 ‘Fast Lane’ 이라고 쓴 보드가 놓여있다. 나는 빠른 속도로 수영하지 않기 때문에 (못한다) 늘 Moderate(보통) Lane 에서 한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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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2614 – 혼 밥은 No No No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일주일간 ‘부엌에서의 스스로 해방’이라 외치며 간단하게 음식을 해 먹었다. 냉장고에서 음식재료가 굴러다니는데도 난 모르쇠라며 얼른 냉장고 문을닫고 그림을 그리던가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덕분에 그림그리는 일과 책 보는 일은 많이했지만 먹는것이 부실했다. 일주일동안 주로 야채와 국과 밥으로 떼웠으니 기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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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2613 – 할마시의 독백

밤이라 사진 상태가 좋지않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빚 값는 거예요.”라면 한국서 보내온 선물. 오늘이 추석이라는데 나는 우연찮게 추석 선물로 매우 좋은 것을 받았다. 내게 꼭 필요한 붓 그리고 화장품. 무슨 빚을 졌는지는 몰라도 이렇게 많은 선물을 받고보니 어리둥절 하다. 아무튼 보내준 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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