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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and’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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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3124 – 나는 몰랐었다. 그때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얼마전까지 밤이 무서웠던 엘리샤. 밤에 화장실 가는 횟수는 변하지 않았지만 편하게 일어날 수 있음에 가슴을 내려놓고 잠들 수 있다. *나는 몰랐었다. 침대에 벌렁 들어눕고 일어남이 그렇게 힘든 것인줄은 *나는 몰랐었다. 저벅저벅 걸어갈 수 있음이 그렇게 귀한 것인줄은 *나는 몰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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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3122 – 말을하고 살아야 해

오후에 오래 알아왔던 독자님이 예쁜 감을 가지고 방문오셨다. 감사합니다. 늘 강건하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병원 침대에서 잔 하루 :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조금 불편했는데 밤에 여러번 일어나도 침대가 몸을 자연스럽게 일으켜주고 또한 높여 주기도해서 워커를 잡기도 편하다. 혼자서 일어나려고 몸부림치던 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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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3121 – 또 하루를 보내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병원 침대가 도착했다. 적십자사에서 보낸 두 사람이와서 침대를 잘 조립해주고 사용법을 알려주고 갔다. 이런것은 잘 되어있는데 의사는 왜 없는지 정말 답답하다. 리모콘트롤로 베드를 올리고 내린다. 그러나 허리 아픈 환자에게 이것이 ‘와~~’ 할 만큼 도움이 되는것은 아직 아니다. 누워서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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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3120 – 나의 밤 이름 ‘Alex’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딸아이가 보내준 내 소변 기구를 가끔씩 밤에 사용한다. 변기에 앉아서 일어나기가 힘들때 이것을 사용하면 서서 ‘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딸아이가 내게 “이제 엄마 밤에는 남자네 흐 흐 흐” 하며 놀려댄다. 이리하여 딸이 내게 붙여준 이름이 Alex다.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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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3119 – 유종의미를 거두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늘 공부 뭐 하지요?” 어제 내가 UVic 한국어 교수에게 물었다. 어제가 이번학기 마지막 날 이었기 때문이다. “몸 편찮으신데 괜찮겠어요?” ” 아, 아파도 허리띠 동여매고 합니다. 지금까지 해 왔는데 유종의 미를 거둬야겠지요.” 아침에 이렇게 문자를 주고 받고 마지막 수업 준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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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3118 – 너무 고마운 이웃들

박은희사모의 방문 : 꽃과 꼬리곰탕~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우~~ 잠시 생각을 놓고 몸을 움직이면 비명 소리가 터진다. 마음은 안 아픈데 몸이 말을 안 들으니 이것이 참으로 고약하다. 그래도 씩씩하게 하루를 보내고 새로운 약들 공부와 내 의지키우기 등등 앞으로 할 일이 만만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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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이야기 3117 – 내 스스로 치료한다.

Tango Hair Salon 원장님의 깜짝 방문 :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낮에 홈 닥터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스페셜리스티의 견해로 내 등뼈에 주사를 놓는것은 상당히 위험한 일이라고 한다. 자칫 잘 못 했을때 다리 마비가 생겨 대 소변을 자유스럽게 볼 수 없을 일도 생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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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3116 – 지금은 곤고한 중

가을에 거둔 사과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1월 23일 저녁 코로나만 아니면 한국으로 날라가서 치료를 받고싶다. 지금까지 캐나다를 무척 사랑하고 좋아했는데 아프면서 캐나다의 메디칼 시스텀의 구멍을 체험하고는 아연 실색한다. 캐나다는 아파서 죽는 사람이 나와도 순서가 되지 않으면 진료를 받을 수 없다. 열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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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3115 – 급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새벽 여섯시, 약 먹는 시간이다. 다섯시 반에 깨었지만 다시 눕지 않는다. 침대위에서 일어나는 고생을 한 번이라도 덜기위해서 삼십 분간 서성이다가 약을 먹었다. 이틀전까지 언제까지 의사의 부름을 받을까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몸 상태는 당연 진전이 없고 통증약으로 하루 하루를 버텨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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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3114 – 그 남자의 눈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내 몸의 제한을 받으면서 24시간 보내는 것이 이 처럼 힘들줄이야.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허리 통증이 심해질 때마다 누워있는 것, 여러번 몸을 움직여 겨우 일어나 화장실 가는 것, 식탁위에서 성경보는 것, 식사 하는 것 뿐이다. 요즈음 누워서 소통강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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