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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and’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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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3336 – 고맙소

손수 만든 가방과 건 냉이 나물 봉지 / 직접 쑨 도토리 묵 / 우거지 나물등을 들고 들어온 젊고 멋진 여인. 손님의 방문은 언제나 나를 들뜨게 만든다. 찾아주니 고맙소. 다시 또 오겠다는 소리를 하고 떠나는 젊은이의 뒷 모습이 매우 아름다웠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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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3335 – 마음 밭 갈기

점심 김밥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금년에 우리집 마당은 그야말로 휑~하다. 매해 봄이면 내가 부지런히 너서리에서 사온 일 년 초를 앞에 심고 그 뒤로 다년생들이 시간을 맞춰 줄줄이 꽃을 피워주었다. 한 여름 마당에나가면 볼거리도 많았건만 금년은 내가 몸이 자유롭지 못해서 일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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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3334 – 내 참, 기가막혀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주전에 헬리코박터 균을 죽이기위해 항생제를 처방받았었다. 오늘 아침에 마지막 약을 먹고 다시 검사를 하기위해 닥터 오피스에 전화를 걸었다. 내가 의사와 통화하고 싶다고 말하니 리셉션이 이렇게 말한다. “지금 의사가 한 달 동안 휴갔습니다.” “헉… 무시기… 그렇다면 환자들은 어떻하라고? 대체의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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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3333 – 경 비행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빅토리아 플라잉 클럽 카페에서 고등학교 후배를 만났다. 경 비행기가 있는 후배가 초 봄에 남편과함께 이곳을 방문했었는데 이번에는 자신의 일로 오게됐다. 서류 가방에서 컴퓨터를 켜고 척척 일을 마친 후배에게 내가 말했다. “지난번 비행기는 초록색이었는데 이번에는 다르네” “선배님, 우리 비행기가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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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3331 – 사명이 있을때까지만

사과 정물 손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우리집에 닭이 이제는 두 마리 밖에 없다. 닭을 사온지 일년이 지나고나니 두 녀석이 알을 낳아 주지 않아서 지난번에 깡패를 데려간 집으로 나비까지 보냈다. 다행인 것은 깡패가 그곳에서는 알을 낳은다고 한다. 얼마나 다행인가. 남의 집에가서 알을 낳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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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3330 – Welcom children!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어제는 두 가정이 방문했다. 역시 냉면 시식..^^ 모두들 즐겨 먹는 모습이 보기좋다. 꼬마들이 흥분하여 뛰어 다니는데 정신이 없다. 휴~ 그런데 집안 분위기는 활기를 띈다. 역쉬 아이들이 있어야해… 노인네들이 살고있는 집은 언제나 고요한데 아이들 소리가 천정을 뚫고 나가니 잠잠하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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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3329 – 지금은 열공 중

마당에 첫 해바라기 인사드립니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인스타에 올려 공부 중인 14초짜리 영상 (인스타는 최대 15초짜리 아주 짧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인스타 공부하는 날이었다. 루시고 강사는 얼마나 조직적으로 가르치는지 감탄한다. 나는 지난 주 숙제를 하면서 궁금한 것들을 적어놓았다가 혼자 끙끙대며 절반은 찾아서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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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3328 – Your are bring happy virus!

자전거 경주 3rd touch up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카이로프랙틱을 하고 돌아오는길에 쇼핑몰에 들려 잠시 시간을 보냈다. 쇼핑몰에 못 와본지가 일년 반을 넘겼더니 그동안 바닥이 이 처럼 아름답게 칠해졌다. 날씨도 화창하고 아이들을 데리고온 부모들이 water garden에서 불 벼락을 맞으며 좋아한다. 이왕 온김에 H&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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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3327 – 당신은 사십대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권사님, 우리 냉면 먹고 싶어요.” “허 허 허 “오소” 그동안 담궜던 오이김치가 떨어져 새로 담궜다. 날씨가 더워 며칠 있으면 익을테니 주말에 모여서 냉면 먹기로 했다. (먹는것이 남는것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월, 수, 목요일은 내가 카이로프랙틱 가는 날이다. 오전 10시에 크리닉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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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3326 – 어느 할머니 이야기

손님들이 가져온 선물들 (세제 / 건포도 / 맨 앞에 통에 있는것은 갈비찜 / 감사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이 103세 할머니의 밥상을 보게됐다. 시골에서 농사지으며 평소에 아픈 것 없었다는 할머니. 할머니 밥 그릇이 나의 다섯 배는 될듯하다. 밥도 흰 쌀밥으로 먹는데 식단으로 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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