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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and’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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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2731 – 포기할 수 있는 힘

저녁메뉴 팔보채 : 요즈음 내게 반찬을 구입해 가는 C사모님께서 지난 주 금요일 내개 팔보채를 만들 수 있냐고 물어왔다. 나는 해 보겠다고 대답했고 그 재료를 다 구입해서 일단 우리 하숙생들에게 시범적으로 만들었다. 하숙생들이 완전 최고의 맛이라고 손을 치켜 들어준다. 내일은 C사모님…

Island's Story, 김세리, 빅토리아 문학회

설날과 고향 – 빅토리아문학회

이제 곧 있으면 한국의 설날이 다가 온다. 한국에서는 벌써 귀성 기차표와 버스표를 사기 위해서 밤새 줄을 서기도, 혹은 컴퓨터 앞에서 광클릭질을 하기도 한다. 내가 나고 자란 고향은 목가적인 곳이 아닌 공업도시이지만 조금만 도심을 벗어나면 금방 전원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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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2730 – 내가 사랑하는 반 고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문학회가 있는 날이었다. 다음 달에 내 글이 빅토리아투데이에 발표되는 날이어서 준비해간 글을 각 회원들에게 나누어주고 각자 내 글에대한 평을 해 달라고 했다. 총 일곱명의 회원중 나를 빼고 여섯명이 돌아가면서 내 글 평을 해주는데 여기 저기에서 많은 지적을 받게됐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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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2729 – 천사들의 물놀이

수영장에서 초등학생들이 수영을 배우고 있는 모습을 사우나 안에서 보는데 정말 보기좋다. 싱싱한 물고기들이 푸르르 나르는 듯 일렬로 줄 지어 앞 뒤로 팔 다리를 휘저으며 수영을 한다. 수영 선생이 한 아이 한 아이를 유심히 쳐다보면서 잘 안되는 아이들을 물 가로 끌어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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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2728 – 눈 눈 눈

어제는 종일 눈이 퍼부어서 약 30cm가 내렸다. 전날 온 눈위에 계속 쏟아지는 눈이 어찌나 높이 올랐는지 무릅까지 올라와서 감히 밖을 나갈 수 없었다. 집에서만 있는데도 피곤하여 글도 못쓰고 일찍 잠자리로 이동했다. 참 참 참 일해야 힘이나는 엘리샤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숙생들은 식사시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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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2727 – 수영장에 왜 모래를 붓나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풀장 밑 바닥과 핫 탑 밑 바닥에 모래가 있다. 처음 보았다. 핫 탑에 노란 것들이 이리 저리 밀려서 발로 가만히 느껴보니 모래다. ‘이런~’ 누가 이렇게 모래를 갖다 넣었을까? 더럽지 않을까? 등등 의문이 들기시작했다. 곁에 있던 남자도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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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2726 – 용돈벌다

계속 되는 작은 타일 아트 : 성질이 급해서 그동안 그린 것들 벽에 붙였다. ㅎㅎㅎ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돈이 많으면 좋다. 참 좋다. 그런데 그 돈이라는게 정말로 많이 와 주지 않는다. 부모 유산을 많이 받았거나 복권 같은 행운이 오지 않은이상 거의 모두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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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2725 – 눈이 내린다

벽에 붙일 타일 소와 닭그림 머리올림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밤에 마켓에 볼일이있어 밖을나가니 천지가 하얗다. 눈이 내리고 있다. 아침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는 것이 요상타 싶었는데 지금 영하 1도란다. 후후훗~ 겨울이다. 그동안 비가와서 불편하기는 했지만 춥지는 않았는데 1월 중순이니 깊은 겨울이 온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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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2724 – 50회 생일잔치

부엌벽에 붙일 타일 나비와 벌 머리올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의 50회 생일잔치에 초대합니다.” 지난 주 이런 초청장을 받았고 오늘이 그날이라 시네에 있는 예약된 호텔로 갔다. 공자(孔子) 말하기를, “나는 나이 열다섯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吾十有五而志于學), 서른에 뜻이 확고하게 섰으며(三十而立), 마흔에는 미혹되지 않았고(四十而不惑), 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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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2723 – 화가, 르네 마그리트

벽에 붙일 타일들 머리올림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초현실적인 작품을 많이 남긴 벨기에 화가 : 시와 철학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생가를 방문했던 것이 어언 십 오년이 됐다. 25년동안 살아온 집은 도심 속에서 단아한 3층이었다. 생가를 돌면서 마치 그가 그 집안에서 살아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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