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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and’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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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3200 – She dumped me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십여년 알고 지내고 있는 남자분과 통화하게됐다. 서로의 안부를 묻다가 그의 여친안부를 물으니 “She dumped me”라며 허탈하게 웃는다. “Oh, no” 오래 전에는 그의 아내가 떠나가고 이번에는 애인이 떠나갔다. 이렇게 말하면 그 남자가 매우 불성실하고 성격도 이상한가보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정말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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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3199 – 당신의 기대치 나이는 102 살 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글을 쓰기위해 컴퓨터에 앉았는데 아는분이 뭘 하나보내왔다. “심심할때 한 번 해보세요.” 나는 지금 딱히 할 일이 없으니 곧 바로 행동으로 들어갔다. 여러가지 질문들을 클릭 클릭하고 맨 마지막에 ‘완료’라는 것이 나오더니 ‘당신의 기대치 나이는 102살 입니다, 앞으로 30년 남았습니다.’라는 글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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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3198 – 뛰기를 소망하며

드디어 우리집 자두 나무에 싹들이 돋고있다. 금년에도 풍성한 노란자두를 기대하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저녁무렵 두 번째 산책길에 나섰다. 날씨가 나쁘지 않아서 걷기에 참 좋다. 우리집에서 나와 맨 끝으로 걸어가서 오른쪽으로 커브를 도는데 멀리서 젊은 여자가 뛰어온다. 머리를 뒤로 살짝 묶고 날렵한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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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3197 – 수학자의 로멘스

저녁상 : 잡곡 돌솥밥, 쥬키니볶음, 단호박, 껍질콩, 마늘구이, 배, 김치, 새우와 고구마튀김, 체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인슈타인이 괴델과 함께 걸을때 제 3부 – 수학, 순수하고 불순한 나는 여기서 소제목 ‘수학자의 로멘스’ 만 뽑아냈다. 고등수학을 배운 사람에게는 수학에 ‘아름다운’ 이라는 단어를 결부시킨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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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3196 – 그녀의 이름은 천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씨받이를 소재로한 동영상을 보게됐다. 무정자 남편이 늙어 할배가 될때까지 자식 없음이 아내탓으로 돌리고 자기는 아이 낳는다는 핑게로 공개 바람 피우다가 결국은 들통이 나는 실제상황이다. 아내는 평생 시어머니에게 애 못 낳는다고 온갖 수모를 다 당하면서도 참고 살아왔다. 평소 아내가 병원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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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3195 – 평범함으로의 회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인슈타인이 괴델과 함께 걸을 때 제2부 – <수가 활햑하는 세가지 세계> ** 프팬시스 골턴의 얘기다. 골턴의 주요한 관심사는 인류학과 유전학에 관한 것이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이 ‘부전자전’이라는 말을 생각해보자. ‘키 큰 부모한테서는 큰 아이가 나오는 경향이 있고, 키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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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3194 – 약자는 억울하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글을 쓰고있는데 방금 한국에서 카톡이 하나 들어온다. “언니 방금 퇴원했어요. 약자는 억울해요. 병원은 갑이고 환자는 을이잖아요. 어디서나 약자는 억울해요. 집에와서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사연은 이렇다. (방금 글 쓰던것을 다 delete하고 이 사연을 나누고 싶다.) 카톡을 보낸아우가 이틀전에 냉장고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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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3193 – 아인슈타인이 괴델과 함께 걸을 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짐 홀트 작인 ‘아인슈타인이 괴델과 함께 걸을 때’ 를 소개한다. 작년에 구입한 두꺼운 이 책을 삼 일 전부터 읽기 시작했다. 유시민이 추천한 책안데 함께 당신 함께 구입한 책들을 책이 도착한 즉시 바로 읽었지만 이 책은 아프기도 했고 또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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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3192 – 돈 붙는 사람 따로있다

핏자완성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언니, 뭐해요?” “야, 너는 언니 죽어도 모를꺼다. 어찌 그렇게 무심하노? 이제는 좀 나아졌지만 그동안 많이 아팠다. 그래서 나는 요즈음 침대에 누워서 건강에대해 공부 많이하고 지내고 있다.” “오 호 호 호, 언니는 그랬구려. 난 코로나때문에 어디 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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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3191 – 태양을 삼킨 사나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박양근교수의 제8 에세이집 ‘백화화쟁’을 읽다. 모든 제목과 내용들이 신선하고 감칠맛이나는 것은 물론이며 글을 마치 공깃돌을 손 바닥에 놓고 굴리듯이 자유롭게 써 놓은 것에 감탄한다. 지난 주 책을 다 읽은 후 오늘 다시 한번 읽다가 소제목 첫 번째 ‘해를 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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