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이야기 3876 – 3월14일, 3.14 파이
튜립동산 2022 완성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수영장에서 단어 생각해 내기에 칠판에 8자가 쓰여있다. 물론 뒤죽박죽이다. I A R M D E E T 첫 자가 D라는 것 만알고 모두들 생각에 골돌. 그러던 가운데 한 할매가 “아, 알았어 바로 오늘이 3월14일이고 그렇지 그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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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립동산 2022 완성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수영장에서 단어 생각해 내기에 칠판에 8자가 쓰여있다. 물론 뒤죽박죽이다. I A R M D E E T 첫 자가 D라는 것 만알고 모두들 생각에 골돌. 그러던 가운데 한 할매가 “아, 알았어 바로 오늘이 3월14일이고 그렇지 그래…”라며…
해바라기 여덟송이 사인끝남 (16″ x 20″ Oil on Canvas)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딸아이가 직장을 옮겼다. 이번이 그녀의 마지막 직장이라고 말 한다. 딸은 오래 전부터 은퇴 나이를 55세로 잡았는데 몇 년 있으면 그 나이가 된다. 지난 몇 년 동안은 사위가 CEO로 있는 회사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지난 토요일 정원 과일나무에 전지를 했다. 물론 내가 한 것은 아니고 전문가가 와서 했다. 위 사진에 보이듯 우리집에는 과일 나무가 많은데 이 나무들은 서양 배 나무다. 이 집에 처음 이사왔을때 여기 저기 흟어져 있던 나무를 한 곳으로 모아놓은 것인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문학회 회원들이 번개로 모였다. 지난 겨울에 캘거리로 이사한 한 회원이 빅토리아를 방문하게되어 갑자기 모이게 됐다. 처음에는 다른 집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내가 집에서 나가기가 싫어서 우리집으로 초대하여 핏자를 만들어 함께 먹었다. 식당에서 만나 얘기하면 시간 제약도있고 집 처럼 편히 앉아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금요 예배를 다녀온 밤은 글 쓰는 시간이 늦다. 담임 목사님의 시편 강의 제9편을 끝내는 날이었다. 여호와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나와 동행 하신다는 메시지가 마음 깊이 와 닿아서 기도를 하는데 은총이 넘치는 듯 했다. ‘여호화는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죽음을 이렇게 표현해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삶의 축복?’ 이라고 간단히 한글 표현 해보자. 조카 손자의 장례식 주보에 이렇게 쓰여있어서 조금 생소했다. 어느 장례식장에는 ‘Life is story’라고 쓰여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렇지…’라며 고개를 끄덕이던 때도 있었다. 모든 이들의 삶은 축복이고, 모든 이들의…
막걸리 넣어 만든 영양빵 (사실 막걸리는 1/2 컵 들어갔고 이스트, 우유, 계란, 해바리기 씨앗, 건포도, 코코넛, 데이트 등이 들어갔다. 맛은 옛날 한국 시골에서 만든 그런 부드럽고 수수한 맛이다. 내일 아침 상에 올라갈 빵)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어제 수영장에서는 아이들이 렛슨 받느라고 일반인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주일에는 교회가기전에 수영장에가서 수영하고, 거기서 바로 교회로간다. 내가 가는 수영장 락커는 가끔씩 동전 25센트가 내려가다가 중간에 걸려서 밑으로 떨어지지 않아 곤란을 격을때가 가끔씩 있다. 나도 일찍이 그런 일을 당했는데 오늘 꼬마 아이를 데리고온 엄마가 그런일을 당했다. 그녀가 당황해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어제 저녁 기도회를 가는 길이었다. 프리웨이 중간쯤에 갑자기 자동차 스크린에 빨간 불이 들어오면서 ‘타이어에 바람이 빠졌다.’는 사인이 뜬다. 오… 가던길을 멈출 수 없어서 계속 조심스레 운전을 해 갔다. 교회에 도착해서 예배를 보고 한 시간 후에 나와 시동을 걸고 교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오래전 밴쿠버에 살때 밴쿠버에서 4시간 떨어진 내륙 지방에서 잠시 가게를 운영 한 적이 있다. 그 때 집 주인인 빌 영감님은 오래토록 내 기억에 남는다. (그 때 내 나이는 사십대 초반 ^^) 그는 팔십을 넘긴 나이에도 정정한 모습, 운전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