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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Archives

April 2018

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2187 – 공감! Not 처방

가끔씩 티걱태걱하는 부부에게 매일 웃는일이 생겼다. 그것은 다름아닌 딸아이가 심리학을 전공했는데 그녀의 부모가 서로다른 의견으로 충돌을 일으키는 것을 가끔씩 보면서 다투지 않고 기분좋게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한가지 비법을 알려주었단다. 그것은 바로 상대방의 의견에대해 처방을 주려고 하지말고 일단 상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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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2186 – 사랑의 풍경 (9) 마지막 회

여교황 조반나 ** 지중해를 물들인 아홉 가지 러브스토리 21 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여성에게는 하려고 마음먹으면 남성과 똑 같은 일을 할 수 있다. 대통령까지도 할 수 있는 지금이지만 아직까지 여성 앞에 문호를 굳게 다고 있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로마 교황이다. 중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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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2185 – 무 한계 / 유 한계

지난 달에 공증회사에서 임시로 작성한 유언장을 완전하게 작성되어 가져왔다. 공증회사에서 내가 가기 전에 미리 읽어보고 오라고 서류를 보내왔는데 한 구절을 보강 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것은 마지막 상속인인 손자녀에 관한 것인데 나는 손녀가 한 명이라서 손녀 지원이 이름을 유언장에 넣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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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2184 – 슬픔은 슬픔을 낳고

부모 얼굴을 모르는 여직원 셜리(가명)가 있다. 셜리는 올해 스무살인데 그동안 Foster Parents 집을 옮겨 다닌곳이 열 여덟가정이나 된다고한다. 햇수로보면 거의 일년에 한 번씩 옮겨다닌 꼴이다. 우리샵에 일한지 거의 반년이 다되어가는데 머리로하는 계산은 아예 믿을 수가 없다. 10불25전 나온 계산에 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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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2183 – 사람 사는 맛

못 살겠다. 죽는게 났다. 이렇게 고생하면서 살아야하는데 내가 왜 태어났을까? 등등의 고민하고 살아왔던 날들이 많았다. 비단 나 뿐만이 아니라 사람이 살아가면서 이런저런 한 두가지 고통을 안고 살아가고 또 살아왔을 것이다. 긴긴 겨울을 잘 참아 넘기고나니 화창한 봄날이 선물로 주어졌다. 외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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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2182 – 지구 지킴이

낮에 아는 여인의 전화를 받았는데 3년 전에 만난 자기 애인이 심각한 지구 오염으로인해 인류가 당하는 여러가지 재해를 대단히 걱정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는 걱정뿐만 아니라 이 일을 너무나 심각하게 생각해서 때로는 눈물까지 흘린다고 한다. 그의 직업은  사이언티스인데 실로 지구에 대해서 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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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2181 – 사랑의 풍경 (8)

베네치아의 여자 –  지중해를 물들인 아홉 가지 러브스토리 16세기도 4분의 1이 지난 시대의 이야기다. 빈첸차 태생의 갈레아초라는 스물두 살의 사내가 있었다. 그는 교구의 사제에게 읽기와 쓰기를 배웠는데 매우 명석해서 열다섯 살때에 빈첸차 사제의 눈에 띄었고다. 사제가 빈체차보다도 더 큰 도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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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2179 – 부엌이 분주해야

서브웨이가 예정대로라면 5월1일 새주인에게 인수된다. 나는 이제 며칠 안 남은 날들을 그동안 함께 열심히 일 해준 직원들에게 한끼 밥이라도 더 먹이려고 매일 새 밥을 해가고있다. 쌀도 수시 쌀로 밥을 지으니 너무 맛 있단다. 필리핀 사람들은 포르르 날라갈 것 같은 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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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2178 – 수영장 Medley

아침에 수영장에서 수영 하고 있는데 내 곁에서 수영하던 할아버지가 “손자 손녀 있어요?”한다. 그 말을 듣는순간 벗은 내 모습을 보는 사람들이 나를 틀림없이 ‘할머니’로 보는구나 싶어 속으로 피시식 웃음이 난다. 당연 그렇다. 칠십을 열 한 달 남겨 놓았는데 어쩌라구. 그래도 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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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2177 – 우리는 한결같이 살아왔다

어제와 오늘 샵에 일 나갔다. 아직은 조금씩 빈자리 구멍을 메꾸어야하기 때문이다. 낮 시간이 조금 이를때 노부부가 샌드위치를 사러왔다. 젊었을 때 상당히 고왔을 것 같은 할머니에게 내가 “멋 있으세요. 아름다우세요.”라고 말하니 할머니가 깜짝 놀라며 수줍은 미소를 짓는다. 이어 하는 말이 “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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