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노란장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어제 너무 힘든일이 있어서 종일 울었어요. 눈이 퉁퉁 부어서 오늘 교회도 못 갔구요.”

“어머나. 우짠일이?”

힘들게 살아가는 나의 귀한 독자님의 사연은 이렇다. 아들에게 늘 중고품 자전거만 사 주다가 겨우겨우 모은 돈으로 새 자전거를 사 주었는데 어제 도둑놈이 락커를 끊고 새 자전거를 훔쳐갔단다. 오랫만에 목 놓아 종일 울고 나서 “내게 눈물이 필요했던가?”라며 스스로를 위로했단다. 낮에는 나도 너무 바빴고 교회 다녀와서 저녁에 그녀와 통화를 했다.

“힘들면 우리집에와서 함께 살아요. 농담 아니라구요.”

“알아요. 엘리샤님의 진심을요. 그런데 가만보니 엘리샤 선생님댁에는 너무 사람들이 달라붙어 있는 것 같아서 내가 들어갈 틈이 없을것 같애요.” 하면서 웃는다.

“눈치 볼 것 없다구요. 누구든지 먼저 방에 쳐 들어와서 짐 풀고 살면 되요. 방 하나는 available 합니다. 으 흐 흐 흐”

통화를 끝내고 그녀가 카톡으로 보내온 글이다.

“저 엘리샤님한테 보험 들어놨어요. ㅋㅋ. 발등을 찍으시더라도 쳐들어 갈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제가 그런일 없도록 기도해 주세요. 잘 살게 해달라구요. 제가 잘 되어서 엘리샤님 맛 있는 것 사드리고 필요한 것도 제가 살 수 있게요. 엘리샤님이 마음이 너무 약하셔요. 그져 다 받아 준다고 하시니… 저는 이 밤에 엘리샤님 잘 되라고 기도하고 자겠습니다. 넘넘 많이 사랑해요.”

“오케이, 자 그럼 이제 눈물 뚝~”

이 분은 나와의 통화로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고 웃음지으며 전화기를 내려놓는다. 아무 걱정없이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지만 게중에는 이런 감당하기 힘든 일을 겪으면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이럴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무거운 짐을 조금씩 나누어지고가는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이 아닐까 생각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날씨 : 15도 / 맑음 / 에벤에셀 목장 쫑파티가 정덕현 장로댁에서 있었다. 우리 목장가족들이 모여서 화기애애하게 친교를 나누었다. 조정옥권사의 특별메뉴인 떡볶이와 만두 탕수육 그리고 불판 바베큐로 정말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정장로님 조권사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우리 에벤에셀 목원들 여름에 건강조심 하시기를 기원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일랜드 나잇 Update :

참석자들 : 알파벳 순서입니다. 보시고 수정사항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곽상의(4)  김동선(1) 그레이스권(2) 김명정(2) 김성일(1) 김예본(1) 김유 (6) 김완구(3) 김원진(1) 김준정(2) 김지은(3) 김한나(2) 남은혜(2) 남지연(1) 노심성(1) 데니리(3) 데이빗쿰스 (4) 라선아(2) 매직맨-폴킬셔(2) 문미순(5) 박규동(3) 박신영(1) 박양근(1) 박재숙(1) 박은자(2) 박정은(2) 박태준(2) 박태훈(2) 박현정(3) 버니& 사브리나(2) 비비안박(1) 서유경(1) 서희진(2) 설진배(4) 송영찬(1) 스테펀리(2) 신디김(1) 양희선(6) 오상진(2) 윤강(2) 이석태(2) 양명규(2) 양기영(5) 유현자(5) 윤명수(2) 윤춘자(3) 이용희(1) 이재랑(2) 이진희(4) 앨랜로이(1) 조영희(2) 조용완(6) 정은주(1) 조윤정(2) 주정옥(2) 정경호(2) 정재욱(4) 제니콜러(1) 제임스리(1) 조춘애(1) 주정옥(2) 채관희(3) 탁미아 (4) 트리사리(1) 피성희(1) 한상영(1) 한효림(1) 홍혜지(1) 황미정(5) 황정아(2) = 158명 (현재 확인된 명수)

** 도네션 : 혹시 도네션 명단에 빠지신 분 있나요? 연락 부탁드립니다. ^^

박미옥($150) 황지숙($150) 노화자(20) 김완구 오크베이 본수시 (식권 / 수시 2 트레이) 정덕현(방2개) J님 ($200) 이부환(고기일부) 한상영 선물권(1) 석세스 이민사무실(선물권) Tango Hair (Hair Care or Hair Cut) 김종복 Sushi Box (식권) 곽상의 (빅토리아투데이 광고 및 비데오 촬영) 주정옥 (연극 소품 및 의상) 이승인(사진촬영) 그레이스 정 (UPS 순서지프린트) 김경미($500) 엘리샤리(김치. 유화) 박양근 (수필집 3권) 유현자 ($300) Cera Restaurant (식권) 라선아 (음식도우미) 박은희 (음식도우미) 이재랑 (음식도우미) 황보민 ($100) 정욱재 (라면) 미아탁 (물건 실어날라주기) 나루식당 (식권) 박재숙 (쌀, 라면) 오상진 (40) 아일랜드 수시 ($400) 한인회 (로고찍힌 송월타월 8장) 소영선 (부엌 도우미) 황미정($100) 채림한의원 (치료권 2) 원경순 ($200) 무명M ($200)

**오늘도 제게 힘을 주시는 여러분, 힘을 합쳐 아름다운 삶을 엮어나가는 ‘아일랜드 나잇’ 입니다. 모두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