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 닮은 Plant를 처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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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작년 10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7년동안이나 알고 지내왔던 내 홈 닥터가 내게 싱글 Vaccin 을 맞아야 한다해서 미리 돈을 내고왔다. 그러나 몇 달이 지나도록 주사 맞으러오라는 소식이 없어 내가 리셉션에게 왜 싱글 주사를 맞으러 오라는 소리가 없냐고 물었다. 리셉션 얘기가 아직 백신이 도착하지 않았단다. 이러던 와중에 나는 이의사가 환자에게 대하는 태도가 매우 불손한 것을 알게되었고 급기야 다른 가정의를 찾게됐다.

새로 만난 의사가 내게 옛날 파일을 가져와도 되겠냐고 묻기에 그러라고 말해주었는데 한 달 후 먼저 의사로부터 내 정보를 새 의사에게 보낸 청구서를 보내왔다. 나는 어이가 없었다. 나는 리셉션에게 전화해서 내 싱글 주사 맞지 않았던 돈은 어쩔꺼냐고 따져물었다. 서로 계산을 해보니 내가 받아야 할 돈이 $38.50이었다.

나는 그 의사로부터 주사 맞기 싫으니 돈을 환불해 달라고했고 리셉션도 그게 좋겠다면서 곧 체크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몇 달이 지나도 나는 체크를 받지못했고 그때마다 리셉션에게 전화해서 무슨 이런 경우가 있냐고 따져물었다. 처음에는 리셉션이 의사가 너무 바빠서 일이 밀려서 그런다고 하더니 나중에는 아예 전화를 받지 않거나 내가 무슨 말을 하려면 도중에 뚝~ 끊어 버린다.

하,

이렇게 세월은 흘러갔다. 나는 하는수 없이 전화하는 것을 포기하고 종이에 따박따박 적어서 네가 내게 줄 돈, 내가 네게 줄 돈을 적어서 +- 하니까 너는 내게 $38.50을 내 줘야한다. ASAP다. 이렇게 편지로 보냈다. 편지를 보낸지 열흘이 지나도 의사는 돈을 보내주지 않았다. 나는 또 사무실로 전화했다. 리셉션은 내 목소리를 들으면 전화를 끊어버리든지 busy signal로 돌려버려서 통화 하기가 매우 힘들었다.

참,

무슨 이런 쌍놈이있담. 몇 천불도 아니고 몇 만불도 아닌 겨우 몇 십불 돈을 주기 싫어하는 의사~ 너는 아주 싸구려구나. 나는 결코 포기할 수 없었다. 다시 전화를 걸었다. 마침 리셉션이 다른 환자인줄 알고 전화를 받는다.

“전화 끊지마. 일주일 안에 돈 안 오면 나는 변호사한테 간다.”

“흥, 겨우 $38.50로 변호사? 가 보시지.” 하며 전화를 끊는다.

잘 됐어. 너 의사 계속 해 먹나 보자. 나는 잘못된 일에는 끝장을 보는 사람이야. 너 사람 잘 못봤다. 아일랜드 나잇 끝나고나면 신문사를 찾아가던지 TV News에 떠들던지 너를 꼭 숙청할꺼야. 기다려줘.

이렇게 벼르던 여러날들이었는데 드디어 어제 체크가 왔다. 그 의사가 내 잇빨가는 소리를 들은게 분명하다.

그는 저질이고 악질이며 또 싸구려의사며 또한 참으로 불쌍한 사람이다.

반 년 넘어서 겨우 이 체크를 받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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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나잇 행사에 쓰기위한 ‘레몬과 자몽 펀치’를 두 달 전부터 만들고있는 한 도우미의 집을 방문해서 익어가는 펀치맛을 보고오다. 이번에 드링크는 완전 건강제품이다. 여기에 Perrier을 타서 만들게된다. 맛과 향이 그만이다.

가게를 정리하기위해 천정을 뜯어내는 앨런씨. 한 순간도 쉬지않고 얼마나 열심히 일 하는지 존경스럽다. 금년나이 73세. 평생을 이렇게 일 해온 그가 나머지 생은 아프리카의 불쌍한 아이들의 학교를 해마다 짓고있다.

진드기약을 사오다. 약을사고나서 직원에게 왜 설명서가 없냐고 물으니 겉에 붙어있는 껍데기를 잡아당기니 안쪽에 설명서가 붙어있다. 우리 일반인들이 어찌 그 비밀을 알 수 있을까? 나는 이런 설명서를 처음 보았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참고로 알려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