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교회 에클레시아 찬양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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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대로 새벽기도회 참석했다.

새벽 운전이라 보통때보다 훨씬 짧은시간에 교회 도착할 수 있었다. 내가 앉는 자리는 거의 정해져 있다 거의 모두가 자기가 앉는 자리가 편한지 그 근처에 앉는다. 교회를 들어서는대 한 가족 네 명이 들어온다. 자녀들은 틴에이져들인데 아직 잠이 들깨인 모습이다. 이 아이들을보면서 “어머나~”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왔다. 어른들도 이 시간에 오기힘든데 한창 잠 많은 나이인 자녀와 함께 온 이 가족이 너무 귀하게 여겨서다.

본당 안으로 들어서니 다시금 ‘으~~ 오~~’ 작은 마음의 소리를 내게된다. 5시30분 예배 시작 5분 전인데 낮에 예배 보는 인원의 절반 이상이 벌써 와 있다. 그 이후 조금 늦게온 성도들이 자리를 채운다. 한 젊은 부부는 생후 몇 개월 안된 아기 그리고 3살 베기까지 낑낑거리며 데리고 들어와 앉는다. 사실 나는 교회에서 조금 먼 곳에 살고있는데 나 보다 더 더 먼 곳에서 온 성도들도 여럿있다.

예배시간인 5시반이되니 양명규 목사를 비롯하여 음악대장 박규동집사, 드럼대장 윤요셉, 피아노반주 황정아, 노래박사 홍예지, 신디김, 기타대장 김원진, 솔로리스트 박은희사모 (또 한사람은 이름이 기억안난다) 등 총 아홉명이 주일 대낮 예배와 똑 같이 악기를 두드리며 찬양을 시작한다. 앉아있는 우리들은 그들의 노래에 맞춰 함께 목소리 높여 찬양드리는데 모두들 신나있다.

새벽부터 우짠 일인고!! 참으로 우리교회는 볼만하다. 지지난 주 목사님 말이 아이들만 백명 정도라니 이 작은 섬에 축복이 아닐 수 없다.

이번 새벽기도 주제는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이다.

요나서를 중심으로 우리에게 들려주고있는 멧시지는 매우 강열하다. 한 시간 예배를 마치고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교회문을 빠져 나오는데 조용완목사는 꼼짝없이 자리에서 큰 소리로 부르짓으며 기도한다. 목회자의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께서 외면치 않으시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런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얼른 자고 내일 새벽에 또 가야지~ 나를 아는 모든이 들에게 평안을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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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22도 (더웠음) / 운동 / 마당일 / 책 ‘디어 라이프’ 읽기 시작 – 앨리스 먼로 2013년 노벨 문학상 받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