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보는 여자 사인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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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약속이 있어서 나가는데 집 대문 앞에서 내 자동차를 보는 순간 “앗” 하는 소리가 내 입에서 나왔다. 앞 타이어 한쪽이 바람이 내려갔는데 깜빡했다. 약속시간은 멀찌감치 있었기 때문에 쉽게 바람을 넣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늘 가는 단골 ‘KAL Tire’ 로 직행해서 직원에게 “어딜 가야하는데 바람좀 넣어 줄 수 있냐”고 물으니 직원이 내 자동차 타이어를 보더니 고개를 흔든다. “바람이 너무많이 빠져서 타이어 점검하고 바람을 넣던지 때우던지 해야 한다.”고 말한다. 내가 “그러면 이 상태로 시내 한번 다녀올 수 있냐?”고 물으니 위험하단다.

이렇게 되면 당연 약속은 취소다. 내일도 안되고 예약이 밀려서 월요일 아침으로 약속시간을 잡았다. 헉 헉 타이어 바람 빠진것 때문에 꼼짝없이 발이 묶여버렸다. 금요예배도 못가게되어 목사님과 두어분에게 발이없어서 기도회 못간다고 카톡을 넣었다.

약 십 여분이 흘렀을까 오늘 설교할 목사님으로부터 카톡이 들어온다.

“권사님 몸은 떨어져 있지만 한 성령안에서 같은 은혜 주시길 소망합니다. 오늘 설교 간단히 요약해서 보내드립니다”. 내용은 삶의 기준이 내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편리한 세상, 카톡으로 설교 요약을 보내준 목사님께 감사했다.

Sun Peaks 농장 Up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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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김밥 산뜻하게 만들어보았다.

일단 김밥을 만들어놓고 왼쪽같이 계란을 쫙 편다. 계란이 반쯤 익었을때 김밥을 올려놓고 돌돌 마는데 이것이 좀 어렵다. 김밥 하나에 계란 1개다.

나도 전문가가 아니라서 좀 엉성하지만 맛은 같으니까. ㅎㅎㅎ

김치 곁들여 먹으면 꿀맛~

애보박 전

우족 삶은 것 ** 먹는게 남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