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련화 손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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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후반기에 손녀를 만나러 간다. 이번에는 ‘Safari Life’ Stuffed Animal 4마리 만드는데 우선 코끼리와 사자를 완성했다. 내가 할 수 있는 동안 뭐 든지 꼬마 숙녀에게 내 손으로 만들어 선물하려고한다. 건강하게 쑥쑥 잘 자라는 손녀의 모습이 그려지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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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늘 가는 천가게 ‘The Cloth Castle’ 에는 83세의 주인 Sylvia씨는 금년 83세인데 여전히 곱게 차려입고 일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육체와 정신이 모두 건강해서 젊은이 다름없이 일 한다. 매우 럭키한 분이다. 사진한장 찍자니까 “오, 엘리샤 화가지?”라며 포즈를 잡아준다.

낮에 우리집 아랫쪽 마당에 죽어가는 나무 한 그루를 잘라냈다. 이것이 바람불때 넘어지면 우리집과 아랫동네 여러집 중에 어느 집이든지 담장을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높은 나무에 허리를 동여매고 나무 자르는 기술자들이 매우 용감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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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맑음 / 6도 / 아침에는 마당에 흰 서리가 내렸고 차츰 녹아내렸다. 내일은 3도로 내려간다니 겨울이 야금야금 걸어오고 있는 중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