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빅토리아 여성회 모임이 있었다. 감기로 임원 전원이 모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재무의 일년보고를 들으면서 일년동안 모두들 열심히 일한 보람도 느끼게된다. 금년 한인회장(주정옥님)과도 서로 도우며 일하는 모습이 여간 아름답지 않다.

여성회 임원들 거의가 다 자기 일에 한치의 느슨함을 부릴 수 없을만큼 바쁜 가운데서도 한인사회 여성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하고있다. 여성회(회장 유현자님)는 금년이 8년째다.

임원들을위해 차린 저녁상~ : 잘 먹는것이 남는 것이다.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디저트로 식혜와 붕어빵 따라나왔다. ^^ 많은 과일과 고급 케익, 투나요리 그리고 포인세치아등을 선물로 가져온 임원들께 감사드린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요즈음 부쩍 우리집에 음식 사 먹으러 오고 싶어하는 분들이 있다.

**낮에 만나 점심을 한 분도 집만 가까우면 저녁 한끼는 우리 식탁에서 밥을 먹고 싶다고 말해서 한참 웃었다. (혼 밥은 정말 잘 차려 먹을 수 없다고…)

** 저녁에 함께한 여성회 임원가운데 저녁 먹으로 출근해서 다음날 도시락까지 싸주면 좋겠다는 제안도 있다. (일이 너무 많고 바빠서..)

** 1월 한달간 하숙 문의들어왔다. (집을 구할 때까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가끔씩 우리집에서 식사하는 분가운데 우리집을 ‘모카 식당'(우리집 주소)이라 부른다. 곧 이것이 정식이름이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한 예감이 드는것은 왜?일까. 소리소문없이 가서 밥 사먹을 수 있는 집?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