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일을 하다 만난 귀여운 두 Lady Bu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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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위에 남자들은 거의가 다 내 또래다. 나이를 따지자면 별로 매력있는 나이는 아니다. 여자들은 이제 편안하게 남은생을 마치려고 하지만 남자들은 아직도 여자에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여기 저기 기웃 거린다.

내가 평소에 알고있는 캐네디언 남자(아마도 73세쯤 됐지싶다.)가 아내와 이혼 후 그동안 혼자 살면서 가끔씩 여자들과 데이트를 하곤했다. 그러던 중 작년에 사이트에서 만난 한국 여자와 연인관계가 되었다. 이 한국여자가 나이도 한창 어리며 영어도 잘 하고 얼마나 똑똑한지 모른다. 거기에 이 남자가 좋아하는 싸이클, 테이스 등 스포츠까지 문제없이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이 남자는 정말 대박 터졌다.

내가 그분과 볼 일이 있어서 전화를 거니 내일부터 한국 여친과 미국으로 여행간단다. 거기서 테니스도 치고 여러곳을 여행하고 온다면서 다녀와서 만나자고 한다. 내가 “한국 여 친 어때?”라고 물으니 “Wonderful, wonderful, Korean women is the best” 라고 칭찬이 자자하다. 내가 알기로 이 남자는 그동안 여러 여자들을 만났지만 얼마 못가서 파경을 맞곤 했는데 한국여자가 자기 마음에 꼭 든다면서 지금 자기 인생에 가장 행복한 순간이란다.

“아암 그렇구 말구” 나도 기분이 좋아서 맞장구를 쳐 주었다. 안 그런가? 한국여인들을 보라. 부지런하고, 삭삭하고, 인물좋고(아닌가?), 영리하고, 교양있고, 가족 돌보기위해 자신의 몸 아끼지 않고, 남을배려할 줄 알고… 이 세상에서 한국 여인들 만큼 골고루 갖춘 여자들이 어디 또 있을까.

남자들이 이 글 읽으면 “뭐야, 여자만? 우리가 어때서?” 라 불평하겠다. 밤도 깊어가는데 이쯤에서 접어두기로 한다.

대한민국의 여자들이여, 자부심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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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타일 그림 다시 시작 (머리올린 날이라 칼라가 어수선 하다) 벽에 남은 공간이 좁아서 좁은 타일로 그릴 수 밖에 없다. 그림도 중간에 잘려지지만 붙여놓고 보면 괜찮다. 맨 왼쪽 및에 가운데 그림이 붙여지고 다음 세번째가 그 밑으로 들어가게된다.

저녁 메뉴 두 가지 : 감자와 고구마 칩스 (감자는 물에 담궈서 전분을 빼주고 물기를 완전 없애고 튀긴다. 둘 다 2번 튀겨야 바삭바삭하다.

아스파라거스 : 먼저 마늘을 볶고 다음 아스파라거스를 살작 볶는다. 모짤랠라 치즈를 뿌리고 렌지에 1분.

날씨 : 9도 / 종일 햇볕, 완전 좋았음 / 낮에 밭 일을 하는데 약간 덥기까지해서 맥이 쭈욱~ 빠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