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해바라기 머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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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어느분이 “선생님 집에 한 달 정도 가 있고 싶어요” 라며 전화 연락이 왔는데

오늘은 메일로 “빈 방 있어요? 라고 묻는다. 내 글을 매일 보면서 재미있게 사는 것 같아서 한번쯤 휴양삼아 방문하고 싶다는 얘기다. 언제든지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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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를 찾았다. 이틀동안 온 밭을 다 뒤져도 못 찾던 놈이 거름더미 속에 꼭꼭 숨어있어서 하마터면 못 찾을 번 했다. 이제 꼬리를 붙여놓았다.^^

화단 정리가 끝났다. 이 곳은 꽃만 피우는 곳인데 다년화 들이라서 날씨가 따듯해지면 하나 둘씩 꽃을 피우기 시작하여 7월 중순까지는 화려한 꽃 동산을 이룬다.

저녁 : 돌 솥 비빔밥 (모두들 뜨거워서 홀 홀 불면서 먹는다.) 내용물 (잡곡 밥 / 불고기 / 쥬키니 / 양배추 / 버섯 / 당근 / 고구마 / 레드 페퍼 / 단 호박 / 콩나물 / 양념장 /

미역국 / 김치 / 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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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하루가 지나간다. 감사함으로 잠 자리로 이동한다. ~~

날씨 : 9도 / 맑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