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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45분에 달려간 수퍼스토어 양배추 하나 사기위함이었다. 양배추 곁에 양배추 껍데기 세개가 떨어져 있어서 캐셔한테 말하고 얻어왔다. 옛날같으면 그런것 왜 가져와? 지금은 뭐든지 닭에게 먹일 것 있으면 무조건 가져온다.

집에 양배추 겉 잎. 이게 세번째다. 양배추를 이렇게 잘 먹는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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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는 히끼므리한 것 까지 알을 다섯개나 낳았는데 오늘은 3개다. 실은 하나가 껍질이 얇아서 홰에서부터 아래로 떨어진것을 오후에 발견하게됐다. 아니 이렇게 잘 먹이는데 왜 껍집 얇은 것이 나올까?

지금도 멸치 우려서 짠것은 빼고 말려 곱게 갈아 닭에게 먹이려고 물에 담궈 놓았다. 하이고야,,, 뭐든지 쉬운것은 없네요. 그동안 앤돌핀 나왔던것 도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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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회가 우리집에서 있었다. 그동안 코로나로인해 3개월동안 모임을 못 가졌었는데 오랫만에 만나서 참 반가웠다. 예정에는 마당에서 간격두고 의자에 앉아 공부 하기로 했는데 비가오는 바람에 집 안에서 거리두기 하면서 공부했다. 회원은 8명이고 정말 진지하게 문학에대한 공부와 나눔을 갖고있다. 공부가 끝나고 밭에나가서 꽃구경과 닭 구경 그리고 상추도 한 보따리 따면서 모두들 즐거웠다. (오늘 공부는 김세리회원의 논픽션 소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였는데 처음쓴 소설인데 짜임새있게 잘 썼다고 회원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다.)

왼쪽으로부터 ; 한상영, 서희진, 회장 박상현, 김세리, 이재랑, 엘리샤리, 유현자, 조강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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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19도 / 맑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