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하나’ 머리올림 : 10″ x 12″ 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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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해바라기 : 그림의 완성은 내가하지 않는다. 그리던 그림이 다 마르고나서 다시 물감을 올리려고 이젤에 놓고 기다린다. 한 참 후에 붓을들고 물감를 뭍히고나면 그 붓은 어디론가 가서 물감을 올려놓는다. 여기저기 자기가 가고싶은 곳에가서 안착한다. 더 이상 물감이 올라가지 않을 때까지 말리고 다시 칠하면서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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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의 힘 (아프리카) – 저자 팀 마샬

*지리적 특성 자체가 아프리카의 최대 장애물이다. (거의 50만년 전 호모 사피엔스가 처음 등장한 땅. 그렇게 일찍 출발한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사막, 정글과 늪, 가파른 고원지대등으로인해 부랴부랴 출발한 제1주자에게서 기대할 수 있는 것과는 정받내의 상황이 됐다.)

*강들이 폭포로 끊겨있어서 교역하기가 매우 힘들다. (빅토리아 폭포의 경우 해발 1,400km에서 흘러 내린다.)

*아프리카의 가장 큰 문제거리는 질병이다. (기후가 초래한 말라리아, 황열병 등등)

*아프리카의 국경선은 유럽인들이 제멋대로 그려 넣은 것이다. (민족의 분열)

*콩고민주공화국 – 분열된 부족들이 한 곳에 섞이니 아프리카판 세계대전의 현장이 되었다.

*나일강의 수자원은 축복이자 분쟁의 씨앗 (아프리카에서 자원은 저주이면서 또한 축복이다. 오랜 세월 이것으로인해 외부인들의 약탈 대상이 되어왔다는 점에서는 저주다. 다행히 최근에 이르러서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이 자원의 공유를 주장할 수 있게 되자 이제 다른 나라들도 훔치기보다는 투자를 하는 편을 택하고 있다.

*사하라 이남 지역에서 가장 큰 원유 생산국인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주민들은 석유를 팔아서 얻은 이득이 나라 전체에 골고루 분배되지 않고 있는데한 불만이 많다. 그러므로 이 같은 상황이 지역주민들과 북동부 주민들 간의 민족 및 종교 갈등에 기름을 끼얹는 불씨가 되고있다.)

*중국의 아프리카 접근 – 원유와 귀금속 (중국인들은 안 가는 곳이 없다. 이들은 유럽인들과 미국이들과 마찬가지로 아프리카 대륙 구석구석에 개입하고 있다. 터를 잡은 이상 쉽게 떠나지 않을 것이다.)

*지리가 점지한 힘을 서서히 극보해 나가고 있다.

아프리카는 유럽인들이 만들어 놓은 지정학의 피해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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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던 그림을 그리고 읽던 책을 계속 보고 운동도 하고 딸과 전화도 주고받은 날이다. 코로나와 산불로 인해 도시가 마비된 연고로 아들의 사업 걱정도 딸과 함께한 날이었지만 내가 아직 살아있어서 아이들에게 정신적 기둥이 되어줄 수 있다는 것에 서로위로를 받기도 했다.

내가 가장 행복할 때는 바로 오늘 같은 날이다. 100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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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22도 / 지금 밖은 단비가 내리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