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ic 한국어과 이재랑교수가 저녁에 보내온 ‘양념장어’ : 음… 얼마나 맛 있는지.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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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 I ordered your new

ha ha ha

It said practice using it in the shower. Need some getting used to.

Thank you 딸네미. I am so excietied to use it. ha ha 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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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너무 힘들어 밤에 화장실 가기가 거의 불가능했었다. 하는 수 없이 성인용 다이퍼를 착용하고 잤다. 다행히도 밤에 있는힘을 다해 일어나 볼일을 보았기 때문에 그것을 사용하지는 않았다. 이 말을 들은 딸네미가 엄마가 너무 안됐는지 당장 달려 오겠다면서 “I wil change your diper like you did to me.” 나는 이 말을 듣고 그저 딸이 너무나 고마웠지만 내가 “아무도 지금 나를 도와줄 수 없으니 조금 기다려 보자”고 말렸다.

저녁 늦게 밖에서 사람소리가 나서 불을켜니 작은 봉지 하나가 문 밖에 걸려있다. 뜯어보니 딸네미가 여자들도 남자처럼 서서 ‘쉬’를 하는 기구를 보내왔다.

으 흐 흐 흐 오매 오매 이게 뭐랑가? 망측도 하제… (사실은 그렇지 않다. 간단한 고무 제품)

아무튼 밤에 변기에 앉아서 일어나기도 힘들기 때문에 서서 ‘쉬’를 하면 그것 하나는 덜을 수 있게됐다. 바로 샤워장에서 실습을 해보니 확율 100%. 요즈음 코로나로인해 여자들에게 이것이 매우 인기 라는데 골프장에서도 화장실 다 문이 닫혀있어서 여자들이 필수로 가지고 다니며 해외 여행시도 마찬가지란다. 딸네미 시어머니는 벌써부터 이것을 가방에 가지고 다닌다며 내게도 보내왔다.

딸아이의 살가운 보살핌이 고맙기 그지없다.

I got a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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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9도 / 비가 종일 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