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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홀트 작인 ‘아인슈타인이 괴델과 함께 걸을 때’ 를 소개한다.

작년에 구입한 두꺼운 이 책을 삼 일 전부터 읽기 시작했다. 유시민이 추천한 책안데 함께 당신 함께 구입한 책들을 책이 도착한 즉시 바로 읽었지만 이 책은 아프기도 했고 또 매우 어려운 책인 관계로 미루다가 한 쳅터씩 읽기로 마음 먹었다.

이 책은 연애 소설도 아니고 무협, 판타지, 스릴러 소설도 아닌 세계적인 과학기술지라고 말해야 하겠다. 나는 과학이나 수학 물리학에는 전혀 백지 상태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허, 허, 이게 무슨소리야?’를 연발하게된다. 그래도 이해 안되는 대목은 그냥 넘기고 책을 끝까지 읽기로 결심했다. 이 책은 아홉 챕터로 되어있는데 시간이 허락하는 재미있는 부분들을 한 쳅터씩 소개하기로 한다.

제 1부 – 영원성의 움직이는 이미지

  1. 아이슈타인과 괴델이 함께 걸을 때 : 아인슈타인(독일태생)은 1933년 미국으로 건너와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22년간의 여생을 보냈다. 그는 독특한 외모를 가졌다. – 방금 침대에서 나온 듯한 부스스한 머리카락과 멜빵이 달리 헐렁한 바지 .

그의 외모와는 정 반대의 괴델(오스트리아생)은 정장과 잘 어울리는 중절모를 쓴 말쑥한 차림이었다. 둘은 연구소로 가는 아침 출근길에서, 그리고 낮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독일어로 활기찬 대화를 하곤 했다. 그들의 대화는 정치도 끼어있었고 당연히 물리학도 대화의 주제였다. 수학자이며 논리학자였던 괴델은 물리학에도 정통했다. 여기에 이해하기 너무나 힘든 대단히 복잡한 수학 문리학얘기는 빼기로한다.

이 둘의 사생활내지 삶을 살짝 들여다 보자

아인슈타인은 두 번에 걸친 결혼은 실패했고 혼외로 출생한 딸은 종적을 찾을 길이 없었다. 두 아들 중 한 명은 정신분열증에 걸렸고 다른 한 명도 소원한 사이가 되었다. 그가 교제하는 몇 안되는 사람들 중에 벨기에의 엘리자베스 여왕도 있었는데 아인슈타인은 1955년 3월에 여왕에게 보낸 편지에 이렇게 털어놓았다. “제 필생의 연구에 쏟아지는 과도한 존경이 저를 아주 불편하게 만듭니다. 나 자신이 어쩌다 보니 사기꾼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로부터 한 달 후 아인슈타인은 76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원래 내성적이었던 괴델은 아인슈타인이 죽은 후 더욱 더 내향적인 사람이 되었다. 1974년에 국가과학훈장을 받게 되었을때는, 그와 아내를 모실 운전기사까지 보내준다는데도 백악관에서 제럴드 포드 대통령을 만나러 워싱턴에 가기를 거부했다. 그는 환각에 시달렸고 세상에는 어떤 힘이 작용하여 “선(善)을 순식간에 가라앉혀버린다.”고 음울하게 말하고 했다. 자신을 독살하려는 음모가 있다고 두려워하여 줄기차게 음식을 거부했다. 결국에는 ‘산 송장’ 모습을 하고 프린스턴 병원에 입원했다. 그곳에서 2주 후인 1978년 결국 세상을 떠났다. 죽음의 원인은 ‘성격장애와 영양실조’였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그의 일반 상대성이론은 현대 물리학의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1921년 광전효과에 관한 기여로 인하여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였다. 

** 쿠르트 괴델은 불완전성의 정리로 유명한 수학자이자 논리학자이다. 주요 업적으로 완전성 정리와 불완전성 정리의 증명과 연속체 가설의 상대적 무모순성이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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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제가 요즈음 그린 그림이예요. 저도 할머니처럼 열심히 무엇인가를 매일 그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끝나면 빨리 달려오세요. 보고싶어요. 할머니 사랑해요. 지원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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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날씨가 좋아져서 눈이 많이 녹고있다. 8도 / 걷기 30분 / 밖에 나갈 일이 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