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의 몸에 내 얼굴을 붙이고보니 내 몸매가 너무 젊었네. 너무 했나? 나도 한때는 이랬으니까. 용서해 주겠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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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주에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여 벗었던 마스크를 다시 쓰게됐다. 교회에서 예배를 보는데 나는 복부 팽장감에 힘들어하는 관계로 마스크까지쓰고 예배를 보는것이 여간 고역이 아니었다. 숨쉬기가 힘들어서 중간중간에 마스크를 잠시 벗고 있다가 다시 쓰곤했다. 교회에서도 친교도없고 예배가 끝나면 곧장 집으로 달려가야하는 요즈음 모두들 살 맛이 안난다고 툴툴거린다.

모두들 옛날같은 삶은 다시 오기 힘들꺼라고들 한다. 이제 어떻게하면 잘 살 수 있을까?

검색창에 ‘맛 쿨 멋 쿨’이라는 제목이 나온다. 참으로 신선하다.

그래 시대가 아무리 뒤숭숭해도 먹는것도 쿨하게 그리고 멋부리며 사는것도 쿨하게 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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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빔 늦게 딸 내외가온다. 딸이 좋아하는 식혜를 한 통 만들어 식히고 있다.

날씨 : 맑음 / 18도 / 교회 다녀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