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에 Atlentic Salmon이 있어서 사와 저녁에 요리했다. 감자와 고구마 구운것, 해바라기 싹과 피망 사과 샐러드, 고추 말린것 튀김, 샐몬, 토마토, 브로코리, 포도, 그레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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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동안 ‘오징어 게임’을 다 보았다.

너무 재미있게 만들어서 시리즈마다 전개되는 사건들에 깜짝깜짝 놀랜다. 그러던 중 어제 제6회 분을 보는데 참 많은것을 생각나게했다. 네 번째 게임으로 구슬을 각각 10개씩 가지고 두 사람이 한 조가되어 둘이 구슬 따먹기를 한다. 둘 중에 구슬 10개를 다 따는 사람이 이기게되고 지는 사람은 그 자리에서 죽임을 당한다.

처음에 둘이 조를 짤때는 무슨 게임을 할련지 몰라서 긴장은 되지만 서로 잘 아는 사람끼리 뭉친다. 그런데 게임이 발표가되니 결국 둘 중에 한 사람은 죽어야 하는 게임이다. 둘이 서로 의지하며 잘 해보자고 손가락을 걸고 시작한 게임인데 정말 잔인하다.

구슬을 거의 다 잃은 사람은 곧 죽음이 임박했다는 것이기 때문에 얼굴이 사색이된다. 이때 인간의 무섭고 더러운 속성이 나오는데 상대방을 그럴듯하게 혹은 야비하게 속이면서 죽게만들고 자신이 살아남는다. 결국 끝에가서는 자신들도 다 죽고 마는데 그 하루 이틀을 더 살기위해 인간이 할 수 없는 짓들을 한다. 그래도 여자 한 팀에서는 한 사람이 스스로 패하면서 자신이 죽음을 맞이한다. 아름다운 장면이다.

이런경우 죽음 앞에서 어떻게 비열하지않게 죽을 수 있을까? 그런 고민도 해 본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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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12도 / 비오고 흐림 / 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