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의 계절 : 요거트와 블루베리 그리고 석류는 언제나 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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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 데보라와 :

“데보라, 내가 유튜브를 보았는데 말야, 아주 간단한 디져트 정말 굳 아이디어더라고.”

“뭔데?”

“응, 아주 잘 익은 바나나를 큰것 6개를 으깨고 dark chocolate 400g을 녹여서 함께 잘 섞고 계피가루 조금 섞어 냉동실에서 굳히는거야. 먹을 때 꺼내서 조금 녹으면 적당량을 잘라서 먹는거야. 얼마나 쉬워. 요리도 아니고 시간도 절약도며 그리고 무엇 보다도 몸에 좋은 것 이니겠어?”

“아이구, 그건 너무 건강식이네. 난 말야 이미 아무 초코릿이나 먹어왔기 때문에 그런 고급 dark chocolate가 내 입에는 안 맞어. 히 히 히”

“뭐라구? 그러니까 자기는 그것이 너무 좋은 디저트인것은 알겠는데 몸에 안 좋은 일반 초코릿을 먹는것이 입에 맞다는 거지?”

“응”

참으로 난감한 데브라. 매일 다리가 아파서 절절매면서 카이로다 피지오다 다니고 수영도 하루도 안 빠지고 나오는데 먹는것을 절제하지 않고 어떻게 자기 병을 고친담… 먹는것 뿐일까? 담배는 골초이고. 맙소사. 몸 망가지지 않으면 이상하지!

나쁜것에 중독된 입 맛 정말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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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10도 / 비오고 흐림 / 수영장 다녀옴 / 안과 아침일찍 가느라 엄청 스트레스 받다. 아침 트래픽이 장난 아니었다. 30km로 기어가기 40분간 했다. Mckenzie 공사가 끝나고 교통 체증이 조금 나아졌나보다 했지만 이제 다시 옛날처럼 기어간다. 이쪽으로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리셉션에게 앞으로 내 예약은 반드시 오후로 해 달라고 부탁했다. / 내일 고등학교 후배 4 명이 도착한다. 하루 자고 간다고 들떠있다. 우리집이 약간의 휴양지? 같은 느낌.. ㅎㅎㅎ 좋아 좋아. 많이들 오라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