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 보내온 ‘불루베리와 콜라겐이 들어있는 꿀’ 선물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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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대로 후배들과의 광란의 밤을 보내고 가시나 들은 아침에 떠났다.

말이 가시나 들이지 둘은 할머니고 하나는 얼마 전에 아들 장가 보냈고 하나는 약혼자가 있는 상태니까 모두들 할머니라고 칭해도 될듯 하다. 이들을 맞기위해 어제 아침부터 부지런히 핏자로 점심을 준비했다.

이들은 다음날(오늘) 아침일찍 토피노로 향하기위해 어제 미리 인어하버를 들러서 오후 3시에 우리집에 도착했다. 준비한 핏자를 맛있다고 ‘냠냠’ 먹고 아들 회사 맥주를 시원하게 마시면서 수다가 시작됐다. 어느 후배는 학교 교가를 크게 틀어 모두 함께 옛 생각에 잠시 잠겨보기했고 어느 후배는 못된 선생이 출석부로 이유없이 머리통을 갈겨 양호실에서 종일 있었다는 분한 얘기도 털어놓았다. (지금 같으면 그 선생 당장 퇴출했어야 했을 것이다.) 우리 때는 때리는 일이 없었는데 후배들은 가끔씩 질 나쁜 선생도 만났다고 털어놓는다.

저녁시간까지 이어지는 이들의 수다를 멈추게하고 저녁 준비에 들어갔다. 사람들이 많을때는 월남쌈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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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오랫만에 햇볕나서 기분이 너무 좋다. / 11도 / 푹 쉬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