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 증서를 다시 받기위해 열은 정부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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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밴쿠버 총영사관 웹사이트를 열고 비자를 받기위한 서류가 무엇인지 찾아보았다.

*사증 발급 신청서 1부에서 눈에 뜨는것이 있는데 4번에 ‘신청자의 캐나다 시민권 증서 1부’ (시민권 카드가 아님)이라고 나와있다. 나는 카드밖에 없는데 이건또 무슨 소리지? 이리저리 알아보니 시민권 받을때 A4용지 만한 시민권 증서를 주었단다. 헐~ 왜 나는 기억에 없는지… 이것을 재 발급 받으려면 또 돈과 시간이 걸릴판이다.

*다음에 복잡한것은 5번에 ‘신청자 기준의 국적상실 증빙서류’다. 이것은 내가 고국을 떠나왔다는 증명을 해야하는것인데 45년 전에 내가 마지막 살던 동회에가면 기록이 남아있을 수 있단다. 한국에 살고있는 누군가에게 민폐를 끼쳐야 할 판이다.

이곳은 빅토리아기 때문에 밴쿠버 한 번 나가기 쉽지않은데 서류 미비로 퇴자맞으면 얼마나 또 시간이 걸릴련지. 무비자 시절이 이 처럼 그리울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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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표는 알아보니 내가 수 년동안 마일리지 적립한것(이것이 작년보다 2배나 더 내야한다. 마일리지는 수시로 바뀐다.)으로 왕복 business class로 가려던 내 생각에 제동이 걸렸다. 현재 내 마일리지로는 one way 밖에 안되고 돌아올때는 내 돈 5천불을 내야 한다. 흠 흠 흠 여러군데에 복병들이 나를 쥐고 흔드네… 아직 허리가 완전하지 앉아서 10시간 꼬박 앉아 가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세 군데서 금전 지원사격이 들어왔다.

1번 – ‘돈 걱정말고 다녀오라.’

2번 – 한국에 내 구좌가 있으니 한국가면 친척중 구좌 번호를 알려달라. 지원하겠다.’

3번 – ‘캐나다에서 어느 은행 사용하나요? 돈 떨어질라하면 SOS치세요. 바로 송금 들어갑니다.’

흐 흐 흐… 그러니까 내가 돈 없어서 병원 못 갈일을 없을 듯. 이것이 바로 위로 하나님의 섭리가 있음이 분명하고 아래로 내 주위에 너무 좋은 분들이 둘러쌓여있다는 증거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뿐만 아니라 기도해 주고 있다는 여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왜이리 좋노… 웃음이 절로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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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 병원에서 외국인들을위한 ‘One-Stop Service’ 프로그램이 있어서 전화번호와 이메일주소를 받아놓았다. 보험이 없으니 일반 사람들보다 3~4배는 내야 한다는 소식… 내 가슴에서 콩 볶는 소리가 요란하다. 그래도 일단 쉽게 한국으로 갈 수만 있다면 좋겠다. 격리는 10일이고 이 격리가 끝나면 내가 갈 병원에가서 음성 테스트를 받고 그곳에서 집중 검사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 인터넷으로 비자 받는 사람들의 댓글이 50% 이상 만족하지 못하다. 돈도 그렇고 (사기도 있음) 파일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서 여러 사람이 열받고 있다. / 정부기관의 웹사이트인데 격리기간이 지금 10일인데 아직도 14일로 나와있다. / 한국가는 사람은 하루가 초조한데 매일 update 해 주어야 되지 않을까? / 여권 스캔 업로드 하려고 하니 PDF file은 안된다고만 뜨고 어떤 종류의 파일이 가능한지 안내도 안나오고.어쩌란 말입니까!!!! / 저는 여권 사진 찍어서 업로드해서 받았습니다. 파일종류는 JPG나 PNG면 될것 같아요^^ / 그러니 PDF file 이나 JPG 혹은 PNG file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것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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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맑음 고 흐림 반반 / 10도 / 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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