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수영장에서 만난 Kyle에게 내 전시회를위해 ‘우크라이나’ 국기를 풍선으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는데 정말 이렇게 멋지게 만들어 왔다. 이것이 상당히 시간이 많이 걸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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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뿐만 아니라 이렇게 키가 큰 두개의 ‘풍선 탑’을 차에싣고와서 딸과함께 전시장안에 넣어주고갔다. 와~ 너무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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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코에가서 내일 전시장을 찾을 분들을위해 먹거리를 많이 사왔다. 일찍 오는 분들을위해 스콘을, 점심에 오는분들을위해 치킨 샌드위치를 그리고 오후에 오는 분들을위해 붕어빵을 이렇게 골고루 재료들을 준비해두었다. 커피와 티 그리고 아들 맥주까지 사다 놓았는데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한 캔 대접한다. ^^ 아무튼 모여서 2년동안 움직이지 못하고 갑갑 했던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보자. 아이들 데리고와도 너무 좋을듯… 닭 구경도 하고…

해가 뉘엇뉘엇 할때까지 마당에서 볼일을 보다가 들어왔다.

“여러분들 내일 만나요. 정말 맛 있는 간식 엄청 준비했어요. 예정에는 4시까지 오픈 하지만 일하고 늦게오실분도 환영합니다. 연락주시면 저녁도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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