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트리샤가 열 일곱살 하이 스쿨 때 사커 팀에 죠인 됐었는데 잡지사에 픽업되어 모델로 나온적이 있다. 이 장면들은 운동복과 운동화등의 광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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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라면 예쁘고 야시시 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머리에 각인되어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개성있고 활발한 포즈를 원하는 곳에서는 이런 사람을 모델로 픽업하는데 바로 우리 딸 아이가 그런 경우다. 낮에 딸 아이가 “Mom, Your daughter is famouse again. ha ha ha.”라며 카톡이 들어왔다. ‘Mezza Lebanese Kitchen’ 식당은 딸아이가 살고있는 Novia Scotia에 프랜차이스 식당이다. 이 식당의 메뉴는 건강식이라서 딸아이가 바쁠때 자주 찾는 곳인데 이곳 주인이 딸아이를 눈여겨 보았고 연락이와서 광고를 찍었다고 한다.

딸아이는 72년 생이고 화장은 거의 하지 않는 순수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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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다닐때 캐나다 동부 New Brunsewick서 살고 있었는데 커다란 빌 보드에 어느회사 광고에 자기 얼굴이 나와서 한동안 프리웨이를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쳐다 보았단다. 동양 사람이 거의 없는 그 동네에서 그 이후 어디를 가던지 (특히 식당) 사람들이 알아보고 “아, 너 혹시?”라고 운을 띄우면 딸아이는 웃으면서 “Yes, it’s me”라고 가볍게 답하고 들어가곤 했단다.

딸아이는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까지 기계체조, 사커, 농구, 테니스 등의 선수로 활약했는데 운동을 매우 즐겼고 지금도 쉬지않고 Gym에가서 근육이 빠지지 않게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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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9도 / 맑음 / Aquifit 과 내 운동 / 집안 대청소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