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Netflix서에 MBC가 제작한 한국 드라마 ‘Physical 100’ 시리즈 를 1월24일부터 방영하고 있다. 이 드라마도 몇 년 전 오징어 게임 못지않게 인기가 많다고 딸아이가 말해줘서 보게됐다.

경쟁자들의 몸을 뜬 석고 토르소로 가득한 방. 그곳에 100인의 참가자가 차례로 입장한다.
곧이어 첫 번째 과제가 소개된다. 첫 번째 과제는 모두 철봉에 매달려 있는 것인데 누가 가장 오래 버티느냐다. 안간힘을 다 써보지만 결국 더 이상 버티지 못하는 사람들은 아래 물 속으로 ‘첨벙’ 하고 떨어진다. 마지막 남은 두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이 볼만하다.

1번부터 100번까지 모인 사람들은 대한민국의 체육계 내로라 하는 사람들을 비롯하여 전소방관, 교도관, 요식업 CEO, 자동차 딜러, 치어리더, 카지노 딜러, 뮤지컬 배우, 모델, 산악구조대, 가수, 예비역 중사, 여행 유투버 등 각 분야에서 이름 있는 사람들 실물이 출연해서 게임을 시작하는 흥미로운 드라마다.

<이 영상물은 가장 강력하고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경쟁하는 서바이벌 게임 예능 프로그램이다. 경쟁과정에서 폭력적인 상황이 있긴하지만, 게임의 일부로 볼 수 있다. 또한 비속어가 등장하지만, 지속적이지는 않고, 욕설도 등장하지만, 경쟁과정에서 혼잣말을 하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폭력성과 대사 항목이 12세 이상의 사람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통해 수용 가능하므로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결정했다. <이상 인터넷 검색에서 발췌>

우리 일반인들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의 모임, 그리고 그들의 힘자랑과 끈기를 눈요기로 한 번 볼 만하다.

동갑네기 바디빌더 부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날씨 : 흐리고 비가 오다 / 10도 / 수영… 일상의 주일 첫 날이 시작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