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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내 간 얘기가 나온김에 간에대해 알아보자
<간을 한 덩어리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덩어리로는 한 덩어리가 맞으나 나뭇잎이나 찰흙을 대충 붙인 듯 나뉘어져 있다. 인간은 2엽, 돼지는 4엽, 쥐는 6엽으로 이루어져 있다. 간의 세포들은 고도로 분화된 세포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하게 재생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간은 인체의 장기중 유일하게 재생이 가능한 장기이다. 따라서 일부를 떼어서 생체 이식수술을 할 수 있다. 간은 최대 70% [5] 를 떼어줘도 재생이 가능하다. 하지만 간을 절제하면서 같이 절제되는 담도와 간 내부 혈관은 결코 온전히 복구되지 않는다.> 인터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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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간 내 글에대해 여러분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너무너무 감사하다. 나의 건강을 염려해주고 동 시대를 살아가는 동지로서 안부해 줄때는 나도 큰 힘을 얻는다. 더 열심히 아는 이 들에게 소식을 전하려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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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발랄한 그녀 (인화)
튼튼한 간덩이를 가짐에 추카추카 ~~~. 그럼 간댕이가 더ㅠ커진 건가요. 아님 작아진건가요?
어쨌든 아무리 인상좋은 의사라도 볼일없음이 축하할 일 .
나의 대답) 간덩이는 그대로겠지. ㅎㅎㅎ
간에 붙어있던 잡균들이 도망 갔을꺼야
그녀의 대답) 아하 . 그건 더 반가운 소식입니다. . 잡균은 물러가고 상태는 여전히 positive 에 따끈한 온도 , 연애 지상주의 , 해학적 종교관 그럼에도 신실한 믿음 . 저는 성님을 통해 대리만족 엄청 즐기고 있으니. 그 간덩이로ㅠ계속 전진해 주세요 브라보. 브라보. 보고픈 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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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반응
Bravo ~~~~~~ ^^ (김TJ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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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리
기쁜 소식입니다. (김EH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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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어머나, B형 간염이 저절로 회복되었다니 정말 듣기 힘든 좋은 소식입니다. 랄랄 룰루 어린아이처럼 뛰어 놀 일이 또 생겼네요. 아 참~ 작년 가을 즈음에 꼬마들의 대통령 하셨지요? 그 기운을 받은 것 같은데요.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계속 우리를 놀라게 해 주세용. (꾀꼬리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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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흐림 / 8도 / 수영장 다녀옴 – 어제 오늘 강사가 아파서 못 와 그냥 혼자서들 운동하고 돌아왔다. / 금요기도회 다녀옴 – 집에서 하는 기도와 교회에서 하는 기도가 다르게 느껴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