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자기 회사 얘기를 자주한다. “엄마 우리회사 100명이 넘는데 일 잘 하는 사람 추리려면

열명 안 팍이예요. 그러니까 웬만하면 ‘이것이 정상(보통)이다라고 생각하고 참아줘야해요.”한다.

딱 딱 입에 맞게 일 잘 하는 일꾼 건지기 힘들다는 말이다. 우리 아이들이 십 오년전에 돌아가신

외할머니에대한 평가를 요즈음에 자주한다.

딸아이가 만약 자기가 회사를 세운다면 외 할머니가 서열 2 번째로 픽업 된다고하니 살아계셨다면

외손녀회사에 2등으로 입사했을 뻔 했으니 학벌없는 우리 엄마로서는 대단한 영광이다.

 

엄마는 캐나다에 오셔서 손자 손녀들한테 25센트씩 주면서 영어 공부를했다. 들으면 곧 잊어버리기는

했지만 손녀 손자들과 책상앞에 앉아서 도란 거리며 영어공부하던 모습이 아련하다.

** 배움에대한 갈망

** 늘 믿음대로 살려고 노력했던 신앙심

** 정직한 마음과 남을 배려하려는 마음

** 긍정적인 사고로 언제나 남에게 기쁨주는 활달한 성격

** 새벽부터 밤까지 일하던 부지런 함

조금도 더 함없이 우리 엄마를 대표하는 말 들이다.

사후에라도 좋은 평가받는 사람되는 것 얼마나 좋은가 그것도 가까운 가족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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