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먹어가면서 특히 건강에 신경 써야 할 것들이 있는데 신경통 관절염 예방이다.
바이타민 샵에서 일 한 경험으로 보면 이 계통의 바이타민이 단연 제일 많이 팔린다.
바이타민 각 회사에서 서로 경쟁적으로 만들어내는 이 계통의 약품들 값도 상당히 비싸다.
나는 그래도 그곳에서 조금 배운 것들을 토대로해서 내가 섭취해야 할 바이타민을
골고루 섭취하고 있다. 그 중에 튜머릭이라는 것도 섭취하고 있는데 이것에 대해
소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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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인터넷 검색으로 아래와 같은 소식을 올려본다.
강황은 생강과의 식물로 우리가 흔히 아는 카레의 주성분이다. 예로부터 강황은 간 질환,
우울증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데 사용됐다. 즉 식용과 약용을 겸하는 그야말로
몸에 좋은 음식이다. 특히 치매와 위장에
특별한 효능이 있어 이 노란색 가루를 ‘황금푸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것의 효능은 아래와같다.
속쓰림과 배탈 / 심장마비 도우미 / 당뇨 발병 시기 늦추기 / 뇌의 활성화로 치매 예방 / 관절 통증 완화 /
강황에서 축출한 일부 성분은 다른 약물과 함께 복용할 경우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다.
강황은 혈액 응고를 더디게 할 수 있으므로 혈액 응고 방지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강황
보조식품을 섭취할 때 주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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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한친구가 밴쿠버에 사는데 그 친구가 이 튜머릭 가루를 아주 싸게 살 수
있다면서 언제 내가 밴쿠버 나온다는 소식을 들으면 여러 봉지 사다 놓겠다고 해서
내가 나갈날을 서로 기다리고 있었다.
허나, 그리 힘들게 나가지 않아도 될일이 생겼는데 바로 이곳 우리동네에 있는
‘Bulk Barn’ 이라는 상점에서 이 가루가 눈에띄어 사 왔다.
맛이 고약하다고해서 걱정스러워 조금 사왔는데 오린지 쥬스에 타 먹으니까
스므스하게 잘 넘어간다. 옛날 우리 한약 먹을 때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내가 구태어 장황하게 이것을 소개하는 것은 값이 너무나너무나 저렴하다는 것이다.
세상에 약장수들 도둑놈이라고 하더니만 진짜 도둑놈들 아닌가?
내가 바이타민 샵에서 사 오는 옆에 병 가격은 50불이 넘는데 그 오른쪽
우리집 병에 넣은 가루는 단 돈 69센트. 헉~ 이럴수가. 내가 눈을 다시뜨고
빌을 보아도 그렇다. 1Kg에 8불 60센트다. 사실 가루 1Kg 은 상당한 부피다.
만약 1Kg을 사오면 일년도 넘게 먹을 양일 것이다.
오늘 사온 가루는 내가 벌써 두 숫가락 먹었으니 실은 더 많았다.
궁금한 분을위해 이 상점 주소를 올려드린다.
800 Kelly Road (우리동네 랭포드다)
전화 250-391-4430 Turmeric Ground라고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