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새로 갈고나니 모든것에 다시 패스워드를 넣어야한다.
내가 사진 작업하는 Drop Box 는 매월 돈 주고 사용하는데 아직 새 컴퓨터에서
나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아래 사진들도 어찌어찌하여 빙빙돌아 넣기는 했는데
할 때마다 본인인지 아래와같이 ‘확인 메일이 들어오면서 사진을 쉽게 뽑을 수 없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Hi Alicia,
A new web browser just signed in to your Dropbox account.
To help keep your account secure, let us know if this is you.
Is this you?
|
그저께는 은행에서 똑 같은 질문을 해 왔는데 연휴 바로 전날에 “네가 은행구좌 열어본 적이
있냐”고 물어왔다. 나는 열어보았는지 아닌지 생각이 안나서 한참을 망설이다가 No 라고
클릭을 했더니 당장에 너 패스워드 바꿔야 한다며 계속 사인이 들어온다. 패스워드는
이렇게해서 외웠던 무용지물이되고 다시 외워야하게된다. 내 책상위에 각종 패스워드
적은것 20여개가 빡빡하게 놓여있다.
매일 “당신이오?” 라는 소리를 컴퓨터에서 듣기보다는 사람한테서 들었으면 더욱 좋겠다.
으 흐 흐 흐 (나의 응큼한 웃음소리를 누가 듣지는 않겠지)
아직은 포인세치아가 집안 가득히 살아있는 계절입니다. 조금 Touch up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