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1865 – 연애박사

2017.03.25 01:05:31 (*.66.148.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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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God. You are killing me.”

“Happy Pain”

무슨 말인고?

운동 렛슨 마지막 날이었다. Trainer David씨가 그 동안 한 운동기구를

주욱 돌아가면서 내가 잘 익혔는지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나를 데리고 간 곳이

있었는데 이 곳에는 운동하고 마지막 몸 푸는 여러가지 기구들이 매달려있다.

그가 내게 하나하나를 가르쳐 주고 내가 따라했다.  보기에는 여러가지 줄들이 매달려

있고 별것 아닌 것 같은데 막상 해 보니 사지가 다 지익 늘어나는 느낌이면서

엄청 아프다. 자연 내 얼굴에 경련이 일어나고 “아구구, 나 죽네.” 소리를 연방지르데 된다.

내가 비명을 지를 때 마다 David씨는 싱글벙글 웃으며 그게 바로 “행복한 고통”이란다.

“David씨는 주말인데 가족과 함께 하냐?”

“No, I have no wife.”

“What? really?”

“What happen? Did you kick her out or her?”

“My wife.”

그러나 저러나 오늘이 금요일인데 물구나무서기 잘하는 Derrick이 안 보인다.

“Did you see Derrick tonight?”

“You mean the monkey? We call him like that. He is not here tonight.”

데릭이 물구나무 서기를 잘 하니까 여기 있는 사람들이 ‘멍키’라고 부른다면서

그의 별명을 알려준다. “맞어맞어 정말 그 별명 딱이네.” 깔깔~ 우스워 죽는 엘리샤.

David씨가 싱글이라는 것을 안 후 엘리샤의 장난기가 동한다.

“그래도 오들 데릭이 없어 섭섭하다. 운동 선생이라며?”

“요즈음 운동은 학교에 파트 타임으로 가고 다른 일을 해.”

“무슨 일?”

“양봉일.” 

“양봉일? 나 그것 무지 관심있는데.”

내가 Derrick한테 관심 있는 척 한다. Derrick과 David 그리고 엘리샤

슬그머니 삼각관계를 만들어본다. 으 흐 흐 흐 (음큼한 미소를 흘리다.)

내 아는 아우는 내게 “형님은 남자로 태어났다면 여자 몇 울렸겠수다.” 한다.

“나는 절대로 여자 울리지 않지.” 

요년은 요래서 이쁘고 저년은 저래서 귀엽고 그년은 돈 많아서 사랑하고

고년은 재주 좋아서 잘 부려먹으니까 편해서 좋고 등등

다 아우리면서 데리고 살꺼다.

“왜 비실비실한 남자들은 한 여자도 행복하게 못 해 주는지?”

다시 태어난다면 꼭 남자로 태어나서 쌈빡한 연애박사가 되고 싶다.

희랍인 조르바처럼 으 흠 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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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의 바닥을 꼼꼼히 비누로 닦고 맑은 물이 나오도록 방 안 처럼 깨끗히 손수

닦았습니다. 내 눈에는 더러운것이 잘 보이는데 청소하는 아이들에게는 잘

안보이는 가 봅니다. 그래도 매니져가 더 힘든일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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