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알고지내온 아우가 팝아티스트 Andy Warhol의 세상에 많이 알려진
사진같은 그림?을 카톡으로 보내왔다.
이어 미국에서 늘 여러가지 뉴스와 읽을 만한 글을 뽑아 보내주는 분이있는데
바로 앤디 워홀 30주기에대한 내용이 들어있다.
하루에 다른 두 사람으로부터 앤디 워홀의 이야기를 받아 다시 한번 그의 삶을 재 조명해 본다.
앤디는 피카소 처럼 살아생전에 모든 영광을 다 누리고 갔는데 평소 그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돈 버는 것은 예술이다. 비지니스를 잘하는 것은 최고의 예술이다.
(Making money is art – Good business is the best art)”
팝아트의 혁명자 / 쇼핑을 즐겼던 괴상한 사람 (그가 죽고 나서 4층짜리 집을 뒤지니
열어보지도 않은 상자와 쇼핑백이 무려 641 개나 나왔다.) / 당연 워크 홀릭 /
유명해지기위해 일부러 뉴욕으로 건너감 / 구두 디자이너 (하루에 구두를 550개나 디자인 하기도 했음)
상류사회 파티에 참석할 때도 출연료를 받았음 / 그의 작품 Silver Crash가 2013년에 1억500만달러에 팔림 /
** 다음 달에 딸 집으로 일 주일간 휴가를 간다. 어제 딸아이가 내게 엄마가 오면 해 줄 것이 있다면서
두 가지를 주문한다. 한 가지는 자기 옷 수선이고 다른 한 가지는 뒷 뜰에 채소밭을 만들려고 하는데
전문가?인 엄마의 조언이 필요하단다. 비싼 비행기표 값을 치루고 가야하지 않겠냐며 으시시한
부탁을 한다.
이것저것 잡기만 많지 정작 이 세상에 탁~~~ !!! 하며 내 놓을 것이 없는 엘리샤.
엄마가 늘 내게 말씀 하셨다. “잡기가 많으면 고생한다”. 딱 맞다.
내 진작에 무엇 한 우물을 팟으면 지금쯤 빅토리아에 살고 있지 않겠지.
적당히 그림 그리기 / 적당히 글 쓰기 / 적당히 옷 만들기 / 적당히 요리하기 / 적당히 영어 말 하기 /
적당히 신앙생활하기 / 적당히 깨끗하게 살기 / 그러나~ 하나 있다. 열심히 서브웨이에서 일 하기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