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노래를 부르고 딸이 피아노를 친다는 가족이야기
딸아이가 정해준 노래를 전송받고 엄마는 끙끙~
노래 제목이 Bruno Mars의 “When I Was Your Man’이다.
유튜브로 여러번 들어보지만 고개를 갸우뚱~
가사를 카피해 놓고 읽어보니 뜻이야 간단하다.
“같은 침대인데 지금은 조금 더 크네 (그녀가 떠나갔으니)
우리들의 노래가 래디오에서 나오지만 지금은 같은 느낌이 아니야
우리 친구가 너 얘기를 하면 나는 눈물을 떨어뜨려
네 이름을 들을때마다 내 가슴이 무너져내려
나는 너무 어렸고 너무 바보 같았어
네게 꽃을 사다 줄껄
나의 모든 시간을 너와함께 할껄
너를 모든 파티에 데리고 갈껄 너는 춤 추는 것을 좋아했거든
“Now my baby’s dancing
But she’s dancing with another man”
아무튼 이 엄마는 일년 계획을 세우고 이 어려운 노래를 하루에도
열 번 이상 불러볼 참이라고 한다. 딸아이도 피아노 잘 못 치는데
여기까지와서 엄마와함께 무대에 오르겠다니 둘 다 도전해 보겠다는 것.
엄마는 적 잖은 나이고 이곳 노래를 거의 모르는 상태다. 제 7회
아일랜드 나잇~ 그 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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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아일랜드 나잇 첫 출연자인 김유미교수의 피아노독주
김유미교수는 애국가를 서두로시작하여 ‘Oh Canaca Forever’를
열연하여 많은 청중을 사로잡았으며 박수갈채가 오랫동안 끊이지 않았다.
아래 클릭하시면 피아노 연주를 들을 수 있다.
http://woori.site/islandnight/149118
나의 친한 벗 코스모
정재아와 박현정씨
제임스 리씨
클리브씨부부
한수정과 김정숙씨 ‘여러분’ 듀엣을 열창하여 청중의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주었고 최종 심사에서
상금을 거머쥐는 행운도 가졌다.
설진배씨가족 (아들 다니엘이 작년에이어 금년에도 출연하여 Lunar Eclipse와 Amazing Grace
피아노 독주로 많은 청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전훈배씨
Darwin씨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