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1627 – 하 하 하 웃음이 번진다

016.05.19 23:57:39 (*.69.3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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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는 크게 웃어야 한다.

오늘 같이 대박이 터뜨려진 날은.

내가 피곤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어제 아침 밴쿠버를 출발해서 볼 일을 보고 오늘 아침부터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저녁 열 시에 집으로 돌아왔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일을 보고 돌아오게되어 기쁘다.

저녁에 만난 독자가 바시락거리면서 봉지를 뜯어내는데 바로 아래

시계를 건내준다. 작년에 산 것인데 이 시계를 보는 순간 바로

“아, 엘리샤님에게 선물해야겠다.”는 기특한 생각을 한 독자다.

감사감사해요.

May 19 Sunflower clock.jpg

집으로 돌아오니 문 앞에 커다란 상자가 놓여있다.

급히 뜯어보니 엘에이에서 보내온 내 사랑하는 지정이 (딸 같은)가

보낸 것이다. 내가 혹 면역력이 떨어질까봐 염려하더니 몸에 좋은 차를 보내왔다.

귀한 선물 너무나 감사하다.

May 19 지정이 선물.jpg

아일랜드 나잇에 쓰여질 치맛 살 소고기 두 사람이 합하여 선물로 건네주었다.

이름을 밝히지 말라고 해서 무명으로 남긴다. 해 마다 이 처럼 귀한 고기를

보내와서 아일랜드 나잇에 참석하는 모든 분 들이 즐거이 먹고있다. 야후~~~

May 19 치맛살.jpg

정말 맛 있는 오뎅도 아일랜드 나잇을 위해 선물로 받아왔다.

이 오뎅은 일식 고급 식당으로 나간다.  밴쿠버 다운타운에만 구입 할 수 있는데

친구가 그 먼길까지가서 구입해 주었다. 고마운 친구 오래오래 살도록 기도한다.

May 19 오뎅.jpg

서브웨이 컨퍼런스가 내 선물에 밀리는 날이다. 흠

Alberta주와 B.C. 그리고 Youkon 주에서 모인 수 백명의 서브웨이 오너와 매니져의 컨퍼런스.

Youkon주에서 비행기를 타고 온 내 곁에 앉았있던 여자는 메니져까지 비행기 삯을 주고 (각각 1,000불씩)

와서 호텔에 머물고 있다고 한다. Youkon주는 인구 23,276명 (2011년 통계)밖에 안되는 작은 주로 

비씨주 북쪽에 있다. 거기 서브웨이가 3개인데 모두 자기가 운영한다고 말 하며 매우 아름답고

정서적으로 고운 마을이라 자랑한다.

말 나온 김에 유콘주를 찾아 아름다운 Hhitehorse 사진 한장 올린다.

May 19 Whitehorse.jpg

6월1일부터 Subway App을 이용하여 길이나 자동차 안에서 서브웨이를 오더 할 수 있다.

우리 샵에도 모든 장비가 와서 대기하고 있고 나와 오너는 이렇게 매일 변해가는 샵의

하이텍을 딸아잡기위해 혼신을 다 하고 있다. 다음에는 또 무엇이 나올련지?

May 19.jpg

불평평하는 손님들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에 대해 그룹으로 토의하여 발표하는 시간

May 19 Subway Conference.jpg

May 19 Remote Orderin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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