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1708 – 꽃 바람 언니

2016.08.22 00:37:03 (*.66.148.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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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꽃 바람

내 마음 흔들어논 꽃 바람

바보가 되고 말았어요

나 그대 사랑하니까

가는 마음대로 오는대로

그 까짓껏 사랑이 뭐길래

이렇게 아프고 괴로운지

내 마음 나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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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아일랜드 나잇에서 2등상금을 탄 ‘꽃 바람” 언니를 소개한다.

빅토리아 여성회 평생회장으로 추대받은 빅토리아의 빛나는 꽃.

사업으로 늘 분주하지만 일주일에 한 번 씩 있는 노래교실에서 배운 실력으로

이번에 당당 2등을 거머쥐었다고 환호하고 있다.

빅토리아 여성회는

노래교실과 초, 중, 고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문화소개는 물론 외로운이들의 이웃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한 달에 한 번씩 당번을 짜서 홈리스 피플을 위해 부엌 노동

제공하고 있다. 특별히 노래를 배우고 싶은 분들은 주저없이

유현자 회장에게 연락하면 된다. 전화 250-858-6775

이번에 아일랜드 나잇에 300불을 흔쾌히 도네션 했는데

200불을 다시 상금으로 탔고 그 돈을 다시 빅토리아 여성회 기금으로 전달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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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을 열연하고 있는 이도령(Efrain)과 월매 (박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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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담당 Efrain A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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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촬영으로 봉사하는 박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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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 영문과교수 (영문학박사)인 박양근교수의 바베큐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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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을 한국에 부탁하여 공수해 도와주신 주정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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