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1744 – 엘리샤의 남자 대우하는 법

2016.10.04 00:03:57 (*.66.148.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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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주위에 연애중인 사람이 있어 듣고 있는데 가슴이 철렁 하기도하고

재미있기도 하여 나이 많은 사람으로서 충고나 권면도 빼놓지 않는다.

젊은이들 가운데 항상 여자 혹은 남자가 늘 줄줄 달려있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 반대도 있다. 연애 (사랑)잘하는 그 비밀을 젊은 이들을  위하여 살째기 공개하려고 한다.

이것은 내가 여자니까 여자의 경우다

* 우선 나를 자신있게 소개하라

* 남자를 대할때 공손히 대하라.

* 두어 번 만난후 인상이나 대화가 될성 싶어서 이 남자를 내 남자로 만들고

싶을때는 지체말고 내 전화번호를 그의 손에 살그머니 쥐어 주거라

* 남자의 장점을 얼른 발견하고 그것을 만날때 마다 치켜주어라.

(단 눈치체지 않도록…)

*  너의 잘 하는 것을 수줍어 하지 말고 그에게 알려주어라.

(잘난체 하는 경우와는 다르다. 자연스럽고 멋 스럽게 하라)

* 남자를 이기려고 하지마라

(그들은 우쭐대고 싶어하니까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두라)

* 그가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연구하고 또 연구하라.

* 손가락이 베었거나 기타 몸을 다쳤을 경우 아기를 다루듯 해 주어라.

(“자기 얼마나 아플까? 아이구 조심해요. 쯧쯧” 얼른 벤디지를 붙여주고

타이라놀과 물을 가져다 주어라.)

* 그가 소리나게 음식을 먹으면 친절한 금자씨가 되어 애교 스럽게 알려주라

(초장에 그렇게 안 하면 나중에 하기 힘들다)

* 선물(생일 혹은 크리스마스)은 내가 먼저 하고 기다려라.

( 계속 안 하면 끌고가라. 이럴때 여자는 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보석류는 Costco도 오케이지만 다른것은 고급 백화점으로 가라.)

* 내 생일을 카렌다에 크게 적어놓고 그가 외우도록 하라

* 독서를 많이하여 화제를 요령있게 이어가라.

(남자가 못 따라와도 기죽이지 마라. 이런 남자는 대신 집 안에 못 질하는

것과 기타 손재주가 많으니 그것을 감사하라)

* 신발을 언제나 잘 닦아주어라

* 식탁에서는 늘 화기애애하게 대화하라.

(오늘의 뉴스 / 날씨 얘기 / 남들 사는 얘기 / 양념으로 모르는 사람의 적당한 가쉽)

* 마지막으로 언제나 잊지 말고 얘기 할 것은 “당신 참 멋지다. 내가 눈이 바로 박혔어

당신같이 근사한 남자를 애인(남편)으로 택했으니까. 여보 (자기) 정말 싸랑해.”

(이런 것이 유치하지만 사랑은 유치 할 수록 빛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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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자들이여 !

남자 도망가지 않게 하려면 아기도 놓아야 겠지만 이렇게 노력하면 도망갈

남자 아무도 없다. ‘꽉 꽉 잡힌다.’

야후~~

 

Oct 3 Bike racing.jpg

Oct 3 Sunflower hea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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