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1763 – 10월의 마지막 밤

2016.10.31 22:44:36 (*.66.148.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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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교장 선생댁에 전시 할 그림들을 가지고 갔다.

현관 문 앞에 집 주인이 커빙한 귀여운 고양이가 불을 밝히고 있다.

앨런씨는 나이가 칠십인데도 소년처럼 귀여운?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캔디를 나누어 주고 있어 보기에 좋았다.

할로윈 데이의 근원으로 올라가면 크리스쳔들에게는 Anti~지만

나는 하나의 즐거운 행사로 가볍게 생각해 본다. 부모들이 아이들의 손목을 잡고

모르는 이 집에서 주는 캔디를 받아 즐거운 표정들이다.

** 언제나 이 날은 이용의 ‘잊혀진 계절’ 노래를 불러본다.^^

Oct 31 Halloween.jpg

앨런씨와 나는 이 번 주 매우 분주하게 움직여야 한다. 앨런씨는 당신의 고객들에게

메일을 보내고 나는 빅토리아투데이 사장께서 내어준 무료 광고 때문에 선전이

되고있다. 판매액수에 연연하지 않는데 무슨 큰 백이 있는 듯 마음이 늘 든든하다.

금년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POSTER.jpg

지난 달에 아프리카에가서 일 주일 전에 도착한 앨런 교장선생이 이번에 새로

지은 교실 명패를 사진 찍어와 보내주었다. 작년에 도네션 한 금액으로 지은 교실.

교실 짓는 액수가 5년 전 보다 금액이 배로 올라서 한상영 선생님과 합하여 지었다.

Oct 31 Classroo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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