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1698 – 내일 입니다

2016.08.05 23:56:41 (*.66.156.160)
323

싱글 의자까지 다 놓고 준비완료.

고기도 녹여놓고 여유있게 다 마무리 됐다.

프로그램을 고치고 또 고쳐서 완성품으로 만들어 놓았고

영어권을위해 춘향전 영어 번역을 영문학 박사이신 박양근교수의

도움으로 잘 준배됐다.

Aug 5 의자들.jpg

금년에는 너무 바빠서 고사리를 못 꺽어왔는데 독자이신 노심성님께서 자신의

고사리를 아낌 없이 내 놓으셔서 내일 모든 분이 고사리 나물을 먹게됐다.

세 번에 걸쳐 삶아서 진한 물을 빼 내고 내일 양념하려고 대기하고 있다.

Aug 5 고사리.jpg

영어 수필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준비했다.

 

Aug 5 .jpg

쓰레기통에 붙일 사인까지 다 끝냈으니 이제 잠 자리로 이동한다.

Aug 5 signs.jpg

가슴 떨리는 내일 오후 6시30분 공연. 바로 내일이다.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