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대본을 쓰다.
제목은 ‘심순애와 이수일’이지만 실제 인물들의 이름은 영 다르다.
한국 사람들은 영어로 하는데 약간씩 콩그리쉬도 좋은, 그래서 더 우스운 연극.
이수일은 영어권 남자, 이 분은 더듬 거리는 한국말로 한다. 다음 주 월요일 우리 집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연극 연습에 돌입. 바람둥이 김중배 역을 조용완 목사가 맡았다.
백구두에 백 바지 중절모 선그라스를 쓰고 오라고 부탁.
무대 커튼도 달고 무대위에 불루 페인트도 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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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컴퓨터로 올라오지 않던 사진이 아침에 올라왔다.
나도 블루칼라를 입고 표지 판 앞에 서 본다.
많이들 오셔서 엘리샤표 김치맛도 보고 고사리 나물과 갈비맛도 보면서 유쾌하고 행복한
여름 밤 보내시기를 소망한다. 나의 독자분들 많이 오세요. 배 타고 비행기 타고 오시는 분에
한해서 엘리샤표 냉면을 제공해 드린다. (읍시 비밀이었는데…)
트럼본 이라는 것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이렇게 생겼다.
낮에 교회 청년 김원진 으로부터 트럼본 연주 약속을 받고 집에와서 이 악기에대해 잠시
인터넷 검색을 해 보았다. 아일랜드 나잇에서 트럼본 연주는 처음이라 무척 흥분된다.
김원진씨의 친구 얘기가 그의 연주 솜씨가 빼어 난다고 한다. 기대 해 본다.
**음식 도네션
수박 2통 / 디져트 (약식) / 야채와 딥 / 떡 갈비 / 수시 대형 2 Tray / 드링크와 물 /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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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도네션
꿀 / 책 / 잉크젯 100불 상당 / 침, 맛사지 / 일반 선물 / 풍선 /
공연 날 까지 계속 도네션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