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다녀가신 장로님댁으로 보낼 그림과 또 다른 미국으로 갈
그림을 보내기위해 UPS를 찾았다. 이 곳은 한국인이 경영하는 곳으로
얼마전 유현자회장이 소개해서 명함을 가지고 있었던 차 가게 되었다.
이 작은 마을에 한국인이 경영하는 곳이라 참 반갑고 또 앞으로
꼭 이곳을 이용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샵 문을 들어섰다.
깔끔하게 생긴 한국여자 두분이 일을하고 있다. 그림 보낼 곳의
주소를 기입하는데 주인이 나를 쳐다보면서 “당신을 알고있지요.”한다.
“네에~~~?”
“전 이곳에 온지 4년쯤 되었는데 오자마자 사이트를 뒤지는 중 선생님
사이트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도라지’라는 이름으로 댓글을 달았지요.”
“오~ 도라지? 기억나요. 초창기었지요? 흐 흐 흐”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인다.
내가 도라지를 왜 기억하는가하면 그당시 댓글 달기가 힘들어서
컴퓨터를 잘 못하는 사람은 들어가기가 힘들었다. 도라지라는 이름을 그래서
기억하고 있다.
나에대해 훤히 알고있는 분이라는 말에 나도 상대방에게 더 가까이
가게됐다. 아일랜드 나잇 1, 2회도 유트부를 통해 다 보았다며 함께 일하는
직원에게 소개까지 한다.
내가 한국인이고 소개받아 왔다고 10% DC까지 받는 행운을 얻고
박스 무료재공이니 고객으로서는 더 이상 바랄것이 무엇인가.
“내가 이곳에 자주와서 그림을 보낼 수 있도록 그림 널리 소개해 주세요.
누이좋고 매부좋은일 합시다. 호 호 호” 명함을 건내주며 나도 내 사업을
소개한다.
*매일 좋은일
*기분좋게 사는 일
*서로 도우며 사는일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 감사기도 드린다. 초저녁에 너무 피곤해서
잠이 들었다가 중간에 일어나 이 글을쓰고 다시 자리에 든다.
한국인들의 많은 이용을 바라면서 빅토리아에 계신분들을위해 이 UPS를 소개한다.
‘The UPS Store (죠죠미용실 다운타운 / London Drug 있는 몰)
185 – 911 Yates St.
Tel : 250-380-7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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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배나무에 배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