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1087 – 내 속에 나쁜것들

2014.09.28 23:32:39 (*.69.3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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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性惡篇에 이런 말이 있다. 『인간의 본성은 惡한 것인데 이것을 善이라 하는 것은

僞 곧 인위적인 노력에 의한 것이다. 이제 사람의 本性을 보면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이익을 좋아하는 성질이 있어 이것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자연 다른 사람과 싸워

빼앗으려는 마음이 생기게 되고 사양하는 마음이 없어지는 것이다.

또 사람은 나면서부터 남을 질투하고 미워하는 性質이 있어 이것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자연 淫亂한 行實이 생기게 되고 동시에 禮義와 條理가 없어지고 마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사람이 타고난 본래의 性이나 感情이 가는 데로 따를 때에는 반드시 서로

싸우고 빼앗게 되므로 이것이 分限을 犯하고 조리를 어지럽히는 행위가 되어 마침내는

난폭한 세상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는 반드시 스승과 법도에 의한 敎化와 禮義에 의한 敎導가

필요한 것이니 이것을 받음으로써 비로소 사람은 서로 사양하는 마음을 일으키게 되고

條理에 합하게 되어 마침내는 세상이 평화롭게 되는 것이다.

이것으로 보면 人間의 本性은 惡이라고 하는 것이 분명하니 이것을 善이라고 하는 것은

人爲的인 努力에 의한 것이다. 그러므로 구부러진 나무는 반드시 이것을 바로잡는

도지개에 넣거나 또는 불을 쬐어 반듯하게 잡아준 다음에야 비로소 쪽 곧게 되는 것이요,

또 무딘 쇠붙이는 숫돌에 간 뒤에야 비로소 쪽 곧게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人間의 本性은 惡이다. (인터넷 인용)

가끔씩 남과 대화하고 돌아서 혼자있을 때 생각해보면 내 속에 나쁜 것들이

너무 많은 것을 발견하고 스스로 얼굴이 붉어진다. 남들한테 보이기위해서는

그럴듯하게 포장하고 사는데 어느순간 남의 사정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내 생각을 집어넣어 단정짓는 경우가 종종있다. 이것은 내 성질이 급한면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나쁜것들의 지배를 늘 받고 살고있음에 틀림없다.

혹자는 “뭐 그것쯤이야, 남들도 그정도는 다 하는데…” 라며 스스로 위로 할 수

있겠지만 자기 양심의 소리는 귀를 막아도 들려온다.

지금 4 50십대 사람들이 하는 얘기나 행동을 보면서 옛날의 나를 보는 듯 하다.

그것은 혈기왕성하고 방자한 말지꺼리로 남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일들이다.

진작에 겸허한 습관을 길렀어야하는데 흰 머리 나서야 조금 깨닫게된다.

내 속에 나쁜것들이 점점 사라지고 오직 선한 마음으로만 살기를

다시금 다짐해본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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