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박사며 엔지니어지요.
돈도 물론 많습니다. 내 아프리카 프로잭트에 정기적으로 가장 많이
도네션 하는 분입니다. 내 아내의 전 남편이기도 하구요.”
요즈음 거의 매일 그림을 전시장으로 나르느라 바쁘다.
가지고 가기전에 다시한번씩 분칠을 하느라 시간을 쪼개고 또 쪼개야한다.
전시장에서 앨런 교장선생과 가져간 그림들을 걸고 잠시 차 한잔을
하면서 내가 물은 질문에 대한 앨런의 답변이다.
세상에, 나를 배반한 여인의 삶도 보듬어주며 새 남편의하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그 분의 관용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부자들 가운데는 두 가지의 형이 있는 듯 하다.
조금 있으면서 허세를 부르는 사람과 위의 박사처럼 바다처럼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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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맛있는 팟죽을 끓여 놓았다고 먹으러 오라는 카톡을 받았지만
전시 준비관계로 못 갔습니다. 어찌나 억울하던지요. 초청해 주신 분 정말 감사합니다.
After School
20″ x 24″ Oil on Canvas 손질했습니다.
앨런 교장선생님이 학교를 짓고나서 마을 사람들이 모여 축하 파티를 하는 장면입니다.
코펜하게 전시 갔을 때 묵었던 숙소입니다.
학교를 다 짓고 회의중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가게 되었어요.” 모두들 들뜬 마음입니다.
감자와 바구니 다시 손질했습니다.
20″ x 24″ Oil on Canvas
Seven men horse riding
20″ x 24″ Oil on Canvas
Oak Bay night scene
Oil on Canv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