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무렵에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전화 내용은 이렇다.
*왜 하나님이 빅토리아에서만 머무시는가?
*왜 우리 기도는 안 들어주고 엘리샤 기도만 들어주는가?
*우리는 이제 못 참겠다. 하나님께서 우리 쪽으로 움직여주시지
않으면 우린 삐친다.
*공평하신 하나님 이시라면서 아닌것 같다.
내 대답
으흐흐흐 그런가요? 그대들은 아직 한 창 젊지않소.
하나님께서 이제라도 내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으면 나는 살 희망을
버렸을 것이오. 내가 살아있으면서 그림도 그리고 여러 사람들
사랑해 주어야하기 때문이오.
하나님께서도 다 계획이 있어요.
나면서부터 육십이 넘도록 불구덩이 / 물구덩이 / 물구나무서기 다 훈련시켜
놓았는데 이제 엘리샤 죽으면 하나님 손해 보거든요. 흐흐흐흐
그런데 나는 이 밤 하나님께 기도드린다.
간절히 기도하는 모든 분들의 기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그분들 쪽으로 조금 움직여 주시도록. (아주 많이는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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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우유와 타피오카의 앙상블인 아주 부드러운 간식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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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손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