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1150 – 전시 일 주일 전

2014.10.17 23:39:50 (*.69.3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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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가 거의 다 되어간다.

집에서 비실거리던 그림들도 재 정비하고보니

산뜻하다. 마치 아무 치장도 없이 일하던 엄마가 샤핑갈때

잘 차리고 나가면 봐 줄 만 하듯.

전시가 다 끝나고도 내 그림은 이 장소에 보관해 두기로 했다.

전시장이 워낙 잘 되어있고 공간도 많아서 그림 보러 오시는 분들에게

더욱 기분좋은 분위기가 될 것이다. 위치도 다운타운에 가까워 또한 좋다.

Oct 17 전시장 .jpg

Oct 17 Music concert.jpg

Oct 17 My sister's farm 8.jpg

Oct 17 Snow day.jpg

Oct 17 Tiger Lily.jpg

Oct 17 Tomato.jpg

Oct 17 Kamploos.jpg

Oct 17 Kettle & Vase.jpg

잠시 먹거리를 사러 장에갔다가 게장 담그기 좋은 얼려있는 게를 발견했다.

가격도 너무싸서 (한 박스에 4불정도) 세 박스 사와 밤에 양념해 두었다.

이틀있으면 먹을 수 있다니 벌써부터 군침이 일렁인다.

** 양념에 참쌀풀도 쑤어 넣는다는 것을 주위에 요리 잘 하는 분이있어

배워서 만들었다.

Oct 17 게장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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