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 쓴대로 밤 늦게 중국 식당에서 음식을 투고 해왔다.
돈을 내려는데 캐쉬어가 나를 보더니 한국 사람이냐고 묻는다.
내가 그렇다고 하면서 당신네 중국 음식이 빅토리아 중국식당 중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말하니 자기는 한국 사람을 좋아한단다.
내가 한국 드라마 보느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대답한다. 하면서 하는 말이
이민호라는 이름은 댄다. 나는 처음 듣는 이름이라서 내가 그게 혹 텔런트냐고 물었다.
그녀가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Art you sure you are Korean?”한다.
내가 물론이지 한국사람 맞구 말구.
한국 사람이 어쩌 이민호를 모르냐며 무척 실망 한다.
가만가만 잠깐만 기다려봐. 나는 얼른 어린 사람에게 다이알을 돌려
이민호가 누구냐고 물어보았다. 그녀는 웃으면서 요즈음 인기있는
남자 탈렌트라고 말 해준다. 애구구 그랬구나. 쯧.
다시 식당 안응로 들어가서 그녀에게 말해주었다.
“내가 알아 보았다. 미안하다.
내가 바쁜 나머지 드라마를 못 본 죄인데 아주 잘 생긴 텔랜트라고 하네…”
하니 그녀가 “See !!” 하면서 Crazy Handsome boy 라며 몸을 부르르 떤다.
세상에나.
아무리 바빠도 집에돌아와 인터넷에서 이민호를 치니 그의 수 십장 사진과 이력이 나온다.
키 187cm / 1987 년 생
2009년에는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주연을 맡아,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각지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한류 스타로 각광받고 있다.[2] 2010년에는 손예진과 공동 주연으로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 출연해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3] 이후 모두 SBS
드라마인 《시티헌터》 (2011), 《신의》 (2012), 《상속자들》(2013)에서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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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에 고생 했지만 오늘 낮에는 내 시간을 갖게되어 집에서 그림 손질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