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1462 – 아름다운 공간, 축복의 전시장

2015.10.25 11:23:04 (*.69.3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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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 ! !

첫 번 방문자들 ( 한 분은 사진 거부로 빠졌습니다.)

 

Oct 25 전시날 1.jpg

작년에도 여러점을 사간 손님들 내 그림을 일 년 동안 보아온 재미가

너무 좋다면서 올해도 두 점을 구입했습니다.

Oct 25 전시 2.jpg

한인회장 내외 참석 화환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김완구집사님 화환을 선물로 인편에 보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Oct 25 전시 3.jpg

Oct 25 전시 4.jpg

이 여인이 바로 Art아닌가요?

Oct 25 전시 5.jpg

‘자전거 레이스’ 작년부터 탐내고 있는 의사부부들과 그 친구들입니다.

Oct 25 전시 6.jpg

** 똑 똑 똑

마감 시간인 7시에 찾아온 두 소녀들.

직업은 Children’s Hospital에 모금을 하는 일입니다. 집집마다 문들 두드리며 병원 자금을

모으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40~50 집을 두드리면 1 집에서 도네션 해 준다고

합니다. 그래도 실망하지 않고 열심히 하루종일 돌아 다닌다네요. 아침에는 회사에서 모든 직원에게

“승리~~”을 외치도록 기를 불어 넣어주기에 힘을 얻어 첫 발을 내 딛는다고 합니다.

마침 밤이라 배가 고픈데 먹거리가 남아있는 전시장에서 배 불리 먹고들 좋아했습니다.

Oct 25 전시 7.jpg

왼쪽에 있는 튜립 (가장 비싼 그림)을 오자마자 척 구입해 주신 아주머니(가운데)입니다.

자신은 워터칼라 화가입니다. 그의 어머니도 오랫동안 그림을 감상하시면서 칭찬해

주셨습니다. 내일 다시와서 다른 것도 사 갈 의향을 비쳤습니다.

내일 우리 모두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해 봅니다. ㅎㅎㅎ

Oct 25 전시 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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