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을 장미에게 빼앗겼다.
눈부신 6월 신부라고 했던가?
장미도 6월에 가장 아름답다.
집에 잠시 들어와도 마당 일거리가 와글거린다.
사람도 집도 식물도 아껴주고 영양주고 다독겨려주어야
제 모양을 갖춘다. 금년에 특별히 신경을 많이 써주고 있으니
예년보다 훨씬 더 건강한 장미의 모습을 보게된다.
장미 향기보다 더 진한 사람의 향기가
서로의 마음에서 피어나기를 소원하며
하루의 피로를 풀어본다.
누가 아랴
30년 쯤 후에 이곳도 작은 부쳐가든이 될련지.
흠 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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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회 아일랜드 이야기 축하드립니다.
축하 합니다.
단순하게 이런 인사로 대신하기에는 너무 미흡할 정도로
대단한 업적을 이룬데 대해 진심으로 존경을 아니할 수 없습니다.
저도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만 이렇게 다양한 글감으로 이렇게 꾸준히
글을 쓴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지요.
어쨌든 그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날 동안 귀한 글을 접할
수있게 건강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1000회 돌파를 축하 드립니다.
하 종 갑 드림 – 한국
(경남뉴스 주필 / 에나가선생 시사만화 9870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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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천번의 사랑을. 열정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뭔가를 아루는군요.
그 열정을 수필집으로 달리면 어떨까요. 암튼 천번의 아일랜드 이야기 축하합니다.
Glendale U.S.A. 선배 (수필가 조경희 문학상 해외작가상’
두 번째 작품‘서나 가든의 촛불’로 ‘백조의 노래’ 우수문학도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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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안오는 밤엔 자정이 지나기를 기다리지. 혹시 네글이 올라왔나하고.
그래 10,000 회를 읽을수있다면 글을쓰는너나 읽을수있는 모든사람들은 행운이다.
너로인한거지. 장혀!!!!!
윤연길 (고등학교 동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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