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 내 속았다… 대강 살거라…”
엄마의 말뜻을 알것 같다. 매일 일어나 정신없이 일하고
돌아와 밥 짓고 또 잠잔다. 인생 마지막에 쥐는 것이 무엇인가?
병들어 몸 움직이지 못하게되면 모든 것을 손에서 놓고 이생을
훨훨 떠나는 것 아닌가.
8월에 있을 ‘아일랜드 나잇’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들어있는 것들을
끄집어 내어 아름답게 수 놓고 싶은 나의 바램이다.
어떤이는 재주 없는데 가서 구경만 해도 되냐고 물어온다.
당연히 Yes다. 무대위에 올라가는 아티스들이나 그 분들의 재능을
감상해주는 분들이나 다 한 마음으로 그 시간을 즐기게 된다.
올해는 벌써 72명이 등록되었다.
이렇게 작은 섬 마을에 도란도란 얘기들이 이어지고 있다.
위장된 웃음이 아닌 진정한 내면의 웃음과 행복한 시간을 제공 할
그 날을 위해 한 달 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은 꿈들이 모아져 내 화폭에도 가득 채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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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다 꿀 비누 한 소쿠리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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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보내주신 두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본인 주소를 제 개인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아일랜드 이야기 1천회 소감이 어제 날짜로 마감되었습니다.
약속대로 가장 감동깊게 글 보내주신 두 분에게 그림을 전달합니다.
New yorker – Jeniffer Kim
20″ x 20″ Oil on Canvas
Oak Bay Night Fisher
산호세 – 박관순
20″ x 24″ Oil on Canvas
Snow Day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