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많이 변했지만 옛날에는 성애대해 함부로 말 하지못했다.
학교에서나 집에서 또는 친한 친구간에도 금기로 되어있었던 그 얘기들.
그러나 정말 우리가 나누고 싶은 얘기들은 그곳에 숨어있다.
내가 아일랜드 이야기를 쓰면서 간혹 그런 제목이 한번씩 나올 때가
있었는데 다른 날보다 클릭횟수가 쑤욱~~~ 올라가는 것만 보아도 알 수있다.
오래전에 알던 처녀얘기를 해보자.
이여인은 교회 열심히 나가는 ‘할렐루야 처녀’다. 그녀에게는 둘이 서로
가슴속에 품고있던 사랑하던 남자가 있었다. 처녀는 이 남자로부터
결혼 프로포즈를 받기원했는데 어느날 다른 여자와 결혼 한다는 청첩장을 받게됐다.
여러가지가 서로 맞았고 사랑하는 마음도 알고있었는데 이 남자는 왜 다른 여자를
택했을까? 처녀는 그 해답을 나중에 다른 여자와 결혼한 남자친구로 부터 듣게된다.
어느날 이 남자는 몰래 이 처녀를 테스트 해 보기로 했단다. 여성잡지를 그녀 앞에
무심하듯 펴 놓고 그 처녀가 어디를 관심있게 보나를 관찰했다.
부부의 잠자리 / 성에대한 호기심이 들어있는 페이지를 펼치던 그 처녀가 놀래면서
획~ 잡지를 덮어버리는 것을 본 후 이 남자는 결심했단다. “너와는 잠자리가 시원찮겠구나.”
이 처녀가 내게와서 세상에 이럴수가 있냐면서 울면서 하소연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 하다.
“남자들은 그것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나요?”
“나는 남자가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그런가보네.”
둘이 멀뚱히 처다보면서 Male 과 Female의 알 수 없는 그 세계를 상상만 해 볼뿐.
요즈음 똑똑한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가 사인을 줄 때
“아니요아니요 하면서 기요기요”를 해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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