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1049 – 배려하고 사랑한다

2014.08.16 00:09:54 (*.69.3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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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 Day에 체크를 받으면 내 얼굴이 환해진다.

눈만뜨면 죽어라 머리 디밀고 일 나가서 내 수고의 댓가를 받는데도

돈이 들어오면 기분이 참 좋다. 직원중 그날 자기 스케쥴이

없는 날이라도 일부러 체크를 받으러온다. 나는 될 수 있는 한

밤에 체크를 가져다 놓으려고 한다. 혹 내가 아침 일찍 못 나간 사이에

직원이 올까봐서다.

이민 오기위한 조건으로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들이있다.

우리도 한 직원(탐슨)이 필리핀에서 와서 열심히 일 하고있다.

다른나라에서 직원을 불러오면 주인의 입장으로는 부담이 상당하다.

우선 비행기 표를 사 주어야하고 3개월 건강 보험을 넣어주어야 한다.

Full Time 일을 주어야하며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높은 wage를 주어야 한다.

물론 오버타임도 정확히 주어야 한다. 이것은 그들이 맨주먹으로 남의 땅에

와서 정착해야하기 때문에 배려를 해 주어야 한다는 캐나다 정부의 규정이다.

우리 사장님은 이 모든 법을 다 따르고있다.

6년전에 들어온 직원들은 이듬해 가족을 다 데리고 오게되었고 이제 그들이

틈틈이 공부하여 임금 높은 다른 직장을 구해나갔고 또 한 직원은 진행중이다.

우리 회사는 이 일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공부하는 동안 파트 타임 자리를

만들어 주면서 6개월의 공부를 무사히 마치도록 배려해 주었다.

직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걸어가는 회사.

나는 우리 회사를 높이 평가하고 싶다. 내가 혼신의 힘을 다해 일 하는 것도

내 일에대한 책임도 있지만 직원의 진가를 알아주는 주인이 있어서다.

배려하고 사랑하는 삶 ! 우리 모두가 원하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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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시작한 이 사과가족을 오늘에야 사인했습니다.

24″ x 24″

Oil on Canvas

Aug 15 사과 한 바구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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