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독자의 편지를 소개한다.
정신 줄 ‘ —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난 이후 심한 궁금쯩에 빠지고 만다.
$12.50 짜리 물건이 무었인지?는 끝내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3가지 거짓말을 발견한다.
거짓말 1) 쓰레기통 12번 뒤졌다는 말은 허위다 내생각엔
6번 뒤졌다.
거짓말 2) 방과 부엌과 화장실을 2 번 드나들엇다는 말은 샛빨간
허언이다. 내생각엔 10번 드나들었다.
거짓말 3) 그렇게 집안 헤매기를 1시까지 했다고 하는데 역시
참말이 아니다. 내 생각에는 12시 반에 잠자리에 들었다고
확신한다.
어떻게 확신하느냐고 묻으다면 나도 그와같은 경험을
여러차례 격었기 때문이다.
어늘 날 몸에 이상이 생겨 주치의를 찾아갔다. 내장의 한부분이 부어었다고 한다.
충격이었다. 난 이유가 뭐냐? 왜 그런것이냐고 물었다. 한참 나를 노려보던 의사는
나이가 들어서라고 했다. 그말은 진실이었다.
엘리샤 여사께서 스무번 찾던 것이 무엇인지는 아직도 궁금하다.
공개 하실 용기는 없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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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그토록 찾아 헤매던 물건은 ‘월급받은 수표’였습니다.
물론 아직도 못 찾았기 때문에 제 발급 받았고 은행 수수료가 $12.50 이었습니다.
독자님의 궁금증이 너무 심하셔서 공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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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번개를 치고 들이닥친 번개팀들입니다.
내가 번개 칠때는 맞을 확율이 거의 없다고 하네요. 대게 주말에 번개를
치는데 이들은 주말이 더 바쁜 분 들이라서…